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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픽] 현대차 아이오닉 5 인도에서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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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픽] 현대차 아이오닉 5 인도에서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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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중국산 자동차 수입 억제 위해 40% 추가 관세 부과


튀르키예는 수입을 억제하고 경상수지 적자를 줄이기 위해 중국산 자동차에 40%의 추가 관세를 부과할 예정이다. 에르도안 대통령 결정에 따라 부과되는 관세는 최소 7,000달러이며, 30일 후 발효될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튀르키예의 무역 적자 감소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한화 디펜스 오스트레일리아, 호주 방위 프로젝트에 다쏘시스템 3DEXPERIENCE 플랫폼 채택

한화디펜스 오스트레일리아는 호주 국방부 계약을 지원하기 위해 다쏘시스템의 3DEXPERIENCE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채택했다고 발표했다. 이 플랫폼은 기계 및 전기 설계, 프로그램 관리, 구성 및 변경 관리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HDA는 2021년 자주곡사포 30문과 장갑탄 재보급 차량 15대를 납품하는 LAND 8116 프로젝트와 2023년 LAND 400 3단계 일환으로 129대의 레드백 IFV 납품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다. 한화는 이로써 호주의 디지털 엔지니어링 역량을 강화하고 국방 혁신을 선도할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롯데면세점, 브리즈번 공항에 두 번째 JB 하이파이 매장 오픈


롯데면세점이 JB 하이파이와 협력하여 브리즈번 공항에 두 번째 매장을 오픈했다. 스티븐 팀스 롯데면세점 오세아니아 대표와 마틴 라이언 브리즈번 공항공사 커머셜 총괄사장이 리본 커팅식에 참석했다. 스티븐 팀스는 JB 하이파이, 브리즈번 공항, 롯데 팀의 협력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성공적인 파트너십을 축하했다. 롯데면세점과 브리즈번 공항공사는 5월 29일 '이륙'을 주제로 한 에어사이드 리본 커팅식을 통해 향후 10년간의 파트너십 연장을 기념했다.

◇블루오벌시티 직원들, 급여 문제 터뜨리다


블루오벌시티 내부에서 촬영된 새로운 영상은 웨스트 테네시에서 급여 문제를 겪고 있는 근로자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한 전직 직원은 급여 문제가 너무 심각해 일부 직원은 공과금을 납부하지 못하거나 타주에 있는 집을 유지할 수 없다고 말한다. 돈테 헨더슨은 "매주 300~400명의 직원이 급여가 부족하다"며 "철공, 전기 기술자, 절연자, 파이프 피팅공이 있다. 완전히 큰 프로젝트다"라고 말했다.

◇삼성, 모바일 결제 특허 침해 소송 당하다


삼성전자가 모바일 및 웨어러블 기기 사용 및 판매를 통해 모바일 비접촉 결제 관련 특허를 침해했다는 소송에 휘말렸다. 미국 델라웨어에 있는 특허 보유업체 아이캐시(iCashe Inc.)는 목요일 미국 텍사스 동부 지방법원에 삼성전자(주)와 미국 자회사인 삼성전자 미국법인이 자사의 특허 7건을 침해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아이캐시는 삼성전자가 "청구 발명"을 사용하여 결제 거래를 보다 쉽게 완료하게 했다고 밝혔다.

◇현대차, 아이오닉 5 인도에서 '통합 충전 제어 장치' 문제로 리콜


현대자동차가 '통합 충전 제어 장치(ICCU)' 문제로 인도에서 아이오닉 5를 리콜한다. ICCU는 차량 배터리 시스템의 전력 흐름을 관리하는 부품이지만, 결함으로 인해 12V 보조 배터리 충전이 부족해질 수 있다. 이는 주행 중 갑작스러운 전력 손실을 초래할 수 있는 심각한 문제다. 이번 리콜은 2022~2024년형 아이오닉 5를 포함해 전 세계 약 10만 대에 영향을 미치며, 인도에서는 약 1744대의 현대 전기차가 리콜 대상이다.

◇브라질 당국, 번지 알리멘토스의 CJ셀렉타 인수 승인


브라질 경제방위행정위원회(Cade)는 미국 곡물기업 번지의 브라질 자회사 번지 알리멘토스의 CJ셀렉타 인수를 제한 없이 승인했다. 번지에 따르면, 이번 인수는 콩 제품 분야에서 활동하는 다른 농업 기업들과의 글로벌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다. 번지는 성명에서 "자사의 사업과 CJ셀렉타의 사업을 통합함으로써 생산 비용을 절감하고 최종 고객에 대한 서비스를 확대하여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진국제미용진료소, 베트남서 무허가 운영 중 적발... 필러 시술 부작용 발생


호치민시 보건부는 한진국제미용진료소가 무허가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곳에서 필러 시술을 받은 여성에게 부작용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호치민시 보건부는 한진국제미용 진료소에서 필러 시술을 받은 후 부작용을 겪고 있는 N.T.H.L(1978년생) 환자의 사례를 보고받았다. 이에 앞서 보건부는 해당 진료소의 페이스북 계정에서 실 리프팅, 지방 흡입, 자가 지방 이식 등의 불법 성형 광고를 확인했다. 보건부는 10군 보건소와 함께 해당 진료소를 방문하여 조사를 진행했다. 진료소는 고객 서비스 기록부, 처방전, 보증서, 중고 주사기, 홍보물 등을 보유하고 있었으나, 사업자 등록증은 제시하지 않았다.

◇삼성, 갤럭시 기기의 주요 보안 결함 패치 완료


삼성전자가 최근 엑시노스 프로세서가 탑재된 갤럭시 기기에서 발견된 여러 심각한 보안 취약점을 해결했다. 보안 연구원 및 미국 국가 사이버 사고 대응 센터(USOM)와 협력하여 발견된 이 취약점들은 사용자 데이터와 시스템 무결성을 심각하게 위협할 수 있었다. 삼성이 발표한 6월 보안 업데이트는 24개 이상의 취약점을 패치하며, 이 중 일부는 고위험으로 분류되었다. 이러한 취약점은 공격자가 기기에 무단으로 접근하여 데이터를 훔치거나 시스템을 마비시키거나 완전히 장악하는 데 악용될 수 있었다.


노정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