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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픽] 현대 엑시언트 수소전기 트럭, 스위스 주행거리 1천만km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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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픽] 현대 엑시언트 수소전기 트럭, 스위스 주행거리 1천만km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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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텍, 마이크로소프트 AI 노트북용 암(Arm) 기반 칩 설계 중


미디어텍이 마이크로소프트의 AI 노트북용 암(Arm) 기반 칩을 설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미디어텍은 현재 암 기반 개인용 컴퓨터 칩을 개발 중이며, 이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운영 체제에서 실행될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최근 AI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 수 있는 암 기술 기반의 차세대 노트북을 공개했으며, 미디어텍의 칩도 이러한 노력에 포함될 것이다. 미디어텍의 대만 상장 주가는 이 소식이 전해진 후 2.4% 상승했다. 미디어텍의 PC 칩은 내년 말 퀄컴의 독점 계약이 만료된 후 출시될 예정이다. 이 칩은 암의 기성 설계를 기반으로 개발 속도를 높일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퀄컴 독점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엔비디아와 AMD도 윈도우 머신용 암 설계를 진행 중이며, 미디어텍 역시 이 경쟁에 참여하고 있다.

◇유로존 채권 하락, 마크롱 사임 루머 등으로 유로화 약세


유로존 채권 하락과 프랑스 대통령 마크롱의 사임 가능성 루머로 인해 유로화가 불안정해지고 있다. 파운드-유로 환율은 이로 인해 상승세를 보였다. 프랑스와 독일의 국채 수익률 스프레드가 2020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벌어지면서 투자자들의 불안감을 반영했다. 마크롱 대통령의 사임 가능성 루머는 대통령 측근들에 의해 부인되었지만, 유로존의 정치적 불확실성은 여전히 유로화에 부담을 주고 있다. 특히 독일의 연립정부가 부진한 선거 결과를 얻어 정부 존속 가능성에 의문이 제기되었다. 영국의 임금 상승과 함께 파운드화는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유로존의 정치적 위험이 파운드-유로 환율 상승에 일조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유로존의 정치적 불확실성이 유로화 환율에 약세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삼성, '초절전' 컬러 전자종이 디스플레이 첫선...상업용 시장 공략


삼성이 인포콤 2024에서 에너지 절약형 컬러 전자 종이 디스플레이를 공개했다. 이 디스플레이는 초저전력 소비로 광고, 메뉴, 제품 정보 등을 표시하는 데 적합하다. QHD 해상도와 60,000가지 색상을 지원하며 두께 17.9mm, 무게 2.9kg로 작고 가볍다. 전력 소모는 0.005W 미만으로 거의 없고, 콘텐츠 업데이트 시에만 전력이 사용된다. 8GB 저장 공간, 블루투스, Wi-Fi, USB Type-C 포트가 장착되어 다양한 위치에 설치할 수 있다. 전용 스마트폰 앱을 통해 콘텐츠 관리를 쉽게 할 수 있다. 전자 종이 디스플레이는 에너지 절감과 사용자 경험 개선에 기여한다.

◇LH, 베트남 박닌성에 스마트 신도시 건설 추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베트남 박닌성에 1505헥타르 규모의 신도시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박닌성 인민위원회와 LH그룹은 동남부 신도시 개발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LH는 스마트시티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도시 계획, 세부 계획, 사업 계획 등의 연구와 지원을 제공한다. 새로운 도시 지역 프로젝트는 약 6만5000명의 인구를 수용하며 현대적이고 생태적인 스마트 도시를 목표로 한다. LH는 한국 기업과 외국인 직접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광고와 투자 촉진 활동을 협력할 예정이다. LH는 베트남을 포함한 여러 아시아 국가에서 다양한 도시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박닌성 프로젝트는 LH의 경험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스마트시티 모델을 제시할 것이다.

◇현대 엑시언트 수소전기 트럭, 스위스 주행거리 1천만km 돌파


현대자동차의 수소전기 트럭 엑시언트가 스위스에서 누적 주행거리 1,000만 km를 달성했다. 이 성과는 2020년 10월 스위스에서 운행을 시작한 이후 3년 8개월 만에 이루어졌다. 현재 스위스에서는 48대의 엑시언트 트럭이 운행 중이며, 이들은 친환경 수소를 사용해 탄소 배출을 크게 줄이고 있다. 엑시언트 트럭은 일반 디젤 트럭 대비 약 6,300톤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절감하여, 이는 약 70만 그루의 소나무가 흡수하는 탄소량과 같다. 현대자동차는 수소연료전지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으며, 미국, 독일, 프랑스 등 10개국에 엑시언트 트럭을 배치하고 있다. HTWO 브랜드를 통해 수소 생태계를 확대하고 있으며, 미국 내 청정 물류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 메이조나노카본과 손잡고 차세대 배터리 소재 개발 '맞손'


메이조나노카본이 SK아이이테크놀로지와 리튬이온 배터리 분야에서 자본 및 사업 제휴를 체결했다. 메이조나노카본은 고결정성 고순도 단일벽 탄소나노튜브(SWCNT)를 제조·판매하는 스타트업이다. 이번 협력으로 양사는 리튬이온 배터리(LIB)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기존 흑연 대신 실리콘 음극재에 SWCNT를 첨가해 사이클 특성을 개선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전기차 배터리에 사용되는 LIB용 SWCNT의 양산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SK그룹은 ESG 분야의 최고 기업을 목표로 사업을 확장 중이다. 메이조나노카본은 SWCNT 생산 기술을 보유한 유일한 기업이다. 이들의 SWCNT는 다양한 산업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한화시스템, 한국형 무인기 '충성스러운 윙맨' AESA 레이더 개발 주도


한화시스템이 한국형 무인체계-충성형 윙맨(KUS-LW) 프로그램의 핵심 기술인 능동형 전자식 주사 배열(AESA) 레이더 개발을 주도하게 됐다. 12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대한민국 정부는 KUS-LW에 탑재될 AESA 레이더 공급 업체로 한화시스템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한화시스템은 '타일' 형태의 송수신(T/R) 블록 설계를 특징으로 하는 최신 AESA 레이더 개발 및 통합을 담당하게 된다. AESA 레이더는 KUS-LW의 '눈' 역할을 하며, 표적 탐지 및 추적, 전자전 수행 등 다양한 임무 수행에 필수적인 핵심 장비다.

◇롯데시네마 베트남 직원 사칭, 고수익 미끼로 돈 가로채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롯데시네마 직원을 사칭해 사람들을 모집하고 수수료를 노리는 사기 행위가 발생하고 있다. 사기꾼들은 가짜 SNS와 웹사이트를 통해 사람들을 온라인 공동 작업자로 유인하고, 영화 평가 등의 작업을 지시하며 소액의 돈을 지급해 신뢰를 쌓는다. 이후 큰 수수료를 미끼로 돈을 이체하게 한 뒤, 오류를 신고하며 추가 작업을 요구하고 돈을 반환하지 않는다. 많은 피해자가 이러한 수법에 속아 많은 돈을 잃었다. 호치민시 경찰은 온라인에서 돈을 벌기 위해 협력자를 모집하는 수법은 오래된 것이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두산중공업, 붕앙 2호기 화력발전소 보일러 2호 압력 테스트 성공


베트남 기계 설치 공사(LILAMA)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두산중공업이 시공한 붕앙 2호기 화력발전소 보일러 2호에 대한 압력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LILAMA는 10일 저녁부터 11일 새벽까지 보일러에 물을 채운 후, 11일 오전부터 오후까지 456.9bar의 압력으로 가압 테스트를 수행했다. 이후 설계 압력인 304bar로 낮춰 두산, 컨설턴트, 발주처인 밥코(VAPCO)와 함께 최종 검수를 마쳤다. 붕앙 2호기 화력발전소는 총 사업비 22억 달러, 총 용량 1,330MW 규모로 하띤성 끼안현 끼로이 마을에 건설 중이다.

◇효성티앤씨, 앰버사이클과 손잡고 '100% 재활용 폴리에스터' 생산 가속화


효성티앤씨가 미국의 친환경 섬유 소재 기업 앰버사이클과 협력하여 100% 재활용 폴리에스터 생산에 박차를 가한다. 효성티앤씨는 58년간 축적된 섬유 제조 기술과 20년 가까이 지속 가능한 섬유 생산 경험을 바탕으로 앰버사이클의 재활용 폴리에스터 소재인 '사이코라(Cycora®)'를 국내 최초로 도입한다. 사이코라는 폐섬유를 분자 수준에서 재생하여 만든 고품질 폴리에스터 칩으로, 기존 폴리에스터와 동등한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환경 부담을 줄일 수 있는 혁신적인 소재다. 이번 협력을 통해 효성티앤씨는 사이코라 생산 확대를 지원하고, 이를 자사의 친환경 섬유 브랜드 '리젠(regen®)'에 적용하여 100% 재활용 폴리에스터 제품 라인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탈리아 검찰, LVMH 소유 디올 핸드백 제조업체 노동 착취 혐의 조사 중


이탈리아 검찰이 약 12개 패션 브랜드의 공급망을 조사하고 있다. LVMH 계열사와 조르지오 아르마니 그룹의 공급업체가 노동자 착취 혐의로 법원 관리 하에 놓였다. 검찰은 근로자들이 밤과 휴일에도 장시간 일하고, 불법 이민자가 고용되었다고 주장했다. LVMH는 법원의 결정에 대해 논평을 거부했다. 밀라노 검찰은 다른 소규모 제조업체들도 조사 중이다. LVMH와 아르마니는 조사 대상이 아니며, 공급업체들이 노동자 착취 혐의를 받고 있다. 이탈리아는 명품 생산의 50~55%를 차지하며, 브랜드는 공급업체 점검 책임이 있다. 검찰은 특별위원을 임명해 노동자 착취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폭스바겐 볼프스부르크 공장, 부품 부족으로 골프 생산 중단 연장


폭스바겐은 부품 부족으로 인해 볼프스부르크 본 공장에서 골프 모델 생산 일부를 3일간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6월 28일, 7월 5일, 7월 29일에 조기 근무와 늦은 근무가 취소되며, 이는 부품 공급 문제 때문이다. 특별 교대 근무도 이미 취소된 바 있다. 신형 티구안과 신형 골프의 높은 수요에도 불구하고, 케이블 하네스 등의 부품 공급 병목 현상으로 인해 생산 프로그램이 일시적으로 조정되고 있다. 이에 따라 공장 휴무일도 하루 연장된다.


노정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