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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브롱코, 편안한과 짜릿함 두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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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브롱코, 편안한과 짜릿함 두토끼

건전하고 재미있는 주행 경험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동반자
포드 브롱코. 사진=포드세일즈코리아이미지 확대보기
포드 브롱코. 사진=포드세일즈코리아
포드 브롱코가 오프로드를 갈망하는 운전자들에게 편안함과 짜릿함을 모두 충족시켜줄 수 있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각광받고 있다. 무료한 일상에 오프로드라는 활력을 불어넣으며 새로운 자극제 역할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것이다.

16일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에 따르면 브롱코는 뛰어난 주행능력과 편의성을 바탕으로 온·오프로드 어디서나 편안한 주행이 가능하다.

운전자가 걱정 없이 짜릿함을 즐길 수 있는 고성능 오프로드 안정성 서스펜션(HOSS) 시스템과 트레일 툴박스 기능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트레일 턴 어시스트는 저속에서 회전 반경을 줄여 좁은 커브길을 통과하는 데 도움을 준다.

여기에 특유의 이목을 끄는 세련된 디자인으로 50여년이 넘는 시간동안 꾸준한 인기를 얻었고, 1세대 모델의 고유한 디자인 헤리티지를 계승했다.
지난해 9월 국내에 도입된 2.3ℓ 엔진 모델은 최고출력 279마력과 최대토크44㎏·m으로 동급 4기통 가솔린 엔진 중 가장 강력하다. 기존 2.7ℓ V6 엔진은 최고출력 314마력과 최대토크 55㎏·m 발휘한다. 두 트림 모두 10단 자동 변속기가 탑재돼 응답성이 뛰어니다.

G.O.A.T. 모드를 포함한 지형 관리 시스템은 다양한 지형을 최적의 환경에서 주파할 수 있도록 6가지 주행 모드(노멀·에코·스포츠·미끄럼·모래·진흙)를 지원한다.

트레일 원페달 드라이브는 저속 크롤링을 활성화시켜 브레이크 페달을 사용하지 않고도 차량을 정지시킬 수 있다. 이 외에도 강한 차체를 기반으로 제작돼 차량 손상에 대한 걱정도 덜 수 있다.

포드 브롱코의 가격은 2.3 모델 7290만원·2.7모델 8040만원이다. 한편 포드코리아는 다음달까지 포드 브롱코 아우터 뱅크스 모델의 신차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김태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host42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