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고체 배터리 시장 성장 대비 협력 강화
팩토리얼은 전고체 배터리 소재 안정적 확보
팩토리얼은 전고체 배터리 소재 안정적 확보
이미지 확대보기포스코퓨처엠은 지난 7일 팩토리얼과 투자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전날 투자금 납입을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11월 양사가 전고체 배터리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데 이어 협력 관계를 한층 더 강화한 것이다.
전고체 배터리는 배터리 양극과 음극 사이의 전해질을 액체가 아닌 고체로 채우는 방식으로 기존 배터리 대비 안전성이 높고 에너지 밀도와 충전 성능이 우수하다. 이에 전기차, 로봇 등 차세대 모빌리티 산업의 게임 체인저로 주목받고 있다.
포스코퓨처엠은 이번 투자를 통해 전고체 배터리 시장의 폭발적 성장에 대비하고, 팩토리얼은 고품질 전고체 배터리 소재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한편 배터리 제조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국내에서는 충남 천안에 전고체 배터리 파일럿 공장을 운영하며 사업을 본격화하는 중이다.
팩토리얼의 전고체 배터리 플랫폼 '솔스티스'(Solstice)는 우수한 에너지 밀도와 안전성을 가진 것으로 평가된다. 이에 메르세데스-벤츠·스텔란티스·현대자동차·기아 등 글로벌 완성차 업계와 협력관계를 맺고 있다.
포스코퓨처엠이 개발 중인 전고체 배터리 소재는 자율주행 전기차·도심항공교통(UAM) 등 차세대 모빌리티와 휴머노이드· 로보틱스 등 피지컬 인공지능(AI) 시장에서도 적용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홍영준 포스코퓨처엠 연구소장은 "포스코퓨처엠은 전고체 배터리에 최적화된 소재 설계 기술과 코팅 기술을 확보했다"며 "그룹 차원에서 황화물계 고체전해질과 에너지 저장 용량이 우수한 실리콘·리튬메탈 음극재 등 전고체 배터리 소재 포트폴리오를 지속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안우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wbeen@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