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설계기술 확보해 전력기기 기술 자립 견인
ACB·VCB 제품군 5년간 누적 매출 1조원 돌파
ACB·VCB 제품군 5년간 누적 매출 1조원 돌파
이미지 확대보기LS일렉트릭은 박우진 글로벌제품개발연구단장(이사)이 7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열린 ‘기술개발인의 날 기념식’에서 과학기술포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박 이사는 저·고압 배전기기의 핵심 기술을 국산화하고 독자적인 설계 역량을 확보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배전급 차단기 제품군에 적용되는 차세대 소호기술을 비롯해 기중차단기(ACB), 진공차단기(VCB), 가스절연개폐장치(RMU) 등의 개발을 주도했다. 소호기술은 전기를 차단할 때 발생하는 아크를 빠르게 소멸시키는 기술이다.
차세대 DC 전력기기 분야에서도 성과를 냈다. 국내 최초로 DC 1000V급 ACB를 개발한 데 이어 세계 최초로 DC 1500V급 ACB와 기중개폐기(DSU) 제품군을 상용화했다. 고전력화하는 AI 데이터센터와 친환경 전력 인프라 시장에 대응할 제품군을 선제적으로 구축했다는 평가다.
기술개발인의 날은 산업 기술혁신을 이끌어 온 기업 연구자의 성과와 헌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법정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뒤 처음 열린 행사다.
박 이사는 “첫 법정 국가기념일로 열린 기술개발인의 날에 LS일렉트릭 엔지니어로서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차세대 전력망과 친환경 전력 솔루션 기술 개발에 매진해 글로벌 시장에서 대한민국의 기술 주도권을 확고히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다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h2@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