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명록에 "새로운 140년, 양국 정부·국회가 함께 열어가길"
- 30분간 비공개 면담...조현 외교·위성락 안보실장 등 대거 배석
- 佛 마카롱 선물에 "너무 맛있다"...韓 입양아 출신 직원과도 인사
- 30분간 비공개 면담...조현 외교·위성락 안보실장 등 대거 배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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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보기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하원의장 공관 집무실에 도착해 브론 피베 하원의장의 영접을 받았다. 양측은 반갑게 악수를 나누고 양국 국기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한 뒤, 약 30분간 비공개 면담을 진행했다.
이날 면담에는 양국의 주요 외교·안보 라인이 대거 배석했다. 우리 측에서는 조현 외교부 장관과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해 권혁운 주프랑스 대사, 하준경 경제성장수석,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 박형철 외교부 유럽국장 등이 참석했다. 프랑스 측에서는 브뤼노 피쉬 외교상임위원장, 사브리나 세바이히 한·프랑스 의원 친선협회장 등이 자리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면담을 마친 이 대통령은 공관 내 '살롱 데젤레망(Salon des Éléments)'으로 이동해 방명록을 남겼다. 이 대통령은 올해가 양국 수교 140주년이라는 점을 되새기며 방명록에 "한국과 프랑스 간의 새로운 140년, 양국의 정부와 국회가 함께 열어가길 바랍니다"라고 적고 서명했다.
또한 피베 하원의장 측으로부터 프랑스 대표 디저트인 마카롱을 선물 받은 이 대통령은 "이렇게 귀한 걸 주셨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 대통령은 직접 마카롱을 맛본 뒤 "너무 맛있다. 감사하다"며 피베 하원의장에게도 권하는 등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최태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hoiti1991@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