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강남역 바로 앞에 ‘강남역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 825-19 일대에 들어서는 ‘강남역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 8층~지상 19층 1개동 총 728실 규모다.
지상 4층~19층의 전용면적 20~29㎡ 소형 오피스텔과 지하 2층~지상 3층의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테헤란로와 강남대로가 교차하는 강남역 사거리의 강남역 1번 출구에서 불과 34m 거리로, 지난 5년간 강남구에 공급된 오피스텔 중 강남역에서 가장 가깝다.
또한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지상 3층과 최상층 옥상에 옥상정원이 들어서고, 중정마당과 휴게정원, 필로티 등이 제공된다.
4층과 12층에는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서며, 입주민들이 회의 및 휴식공간으로 활용 가능한 미팅룸, 비즈니스 센터 등 다른 단지와 차별화된 부대시설로 꾸며진다.
지하2층~지상 3층의 근린생활시설에는 연면적 약 1만3000㎡ 규모의 대형 상가가 들어설 계획으로, 입주자가 건물 밖으로 나가지 않고 건물 내에서 모든 생활편의를 누릴 수 있다.
견본주택은 강남역 7번 출구 앞에 위치하며, 오는 12일 문을 연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790만원선이며, 입주는 2015년 3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