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업체 닥터아파트이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아파트 값을 조사한 결과 수도권 매매가 변동률은 -0.02%, 전세가 변동률은 0.05%를 기록했다.
지방 5대광역시 매매가 변동률은 보합세를 나타냈고 전세가 변동률은 0.06%를 나타냈다.
취득세 추가 감면 조치는 급매물이 소진되는데 일부 영향을 주고 있지만 본격적인 시세 반등을 이끌어내지는 못하고 있다. 금리인하 발표는 계속되는 집값 하락 우려로 인해 매수세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못했다.
강동구는 취득세 감면 및 금리인하 효과가 거의 나타나지 않고 있다. 매수자들의 관망세가 짙어 급매마저 거래가 되지 않자 가격이 하락했다. 명일동 삼익그린2차(신) 148㎡가 1500만원 내린 7억5000만~8억원, 상일동 고덕주공5단지 89㎡가 3000만원 내린 5억9000만~6억원이다.
도봉구는 방학동, 창동 일대가 내렸다. 매수자들은 가격이 더 떨어지기를 기다리고 있어 급매물이 아니면 거래가 힘들다. 방학동 신동아1단지 148㎡가 1000만원 하락한 3억5000만~4억7000만원, 창동 동아 105㎡가 1000만원 하락한 3억3000만~3억5000만원이다.
양천구는 신정동 신시가지11~14단지 매매가가 떨어졌다. 최근 들어 소형 급매가 몇 건 이뤄지며 실제 거래가격에 맞춰 시세가 하향 조정됐다. 신정동 신시가지13단지 115㎡가 1500만원 내린 7억1000만~7억6000만원, 신시가지11단지(저층) 89㎡가 1000만원 내린 4억9000만~5억3000만원이다.
서울 외 수도권에서는 신도시가 -0.01%, 경기도 -0.02%, 인천 -0.01%를 기록했다.
용인시는 상현동, 풍덕천동, 죽전동 등 수지구 일대가 하락했다. 하한가보다 가격이 낮게 나온 급매물이 몇 건 거래되면서 시세가 조정된 것으로 보인다. 상현동 상현마을현대성우5차 145㎡가 3500만원 하락한 3억6000만~4억2000만원, 풍덕천동 진산마을 삼성래미안7차 280㎡가 1500만원 하락한 6억5000만~7억8000만원이다.
고양시는 행신동, 화정동 등 덕양구 일대가 하락했다. 행신동 햇빛주공18-1단지 102㎡가 500만원 하락한 2억8000만~3억원, 토당동 현대홈타운1차 115A㎡가 500만원 하락한 2억7000만~3억3000만원이다.
인천 서구는 마전동이 내렸다. 마전동 검단대주피오레 155㎡가 1000만원 하락한 3억5000만~4억1000만원이다.
지방 매매가 변동률은 대구(0.02%), 경북·충남(0.01%)이 올랐으며, 충북(-0.01%), 세종시(-0.02%)는 하락, 나머지는 보합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