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식을 통해 서울시와 19개 건설사는 내년까지 2년간 모두도서관의 운영비 약 1억2000만원을 지원해 다문화 가정 어린이를 위한 기업 나눔 활동을 실천한다.
시는 이번 후원으로 모두도서관이 폐관위기를 극복하고 다문화 이해 교육 등의 콘텐츠를 개발해 다문화가 우리 사회에 안착하기 위한 활동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후원에 참여한 건설사는 ▲경남기업 ▲대림산업 ▲대우건설 ▲두산건설 ▲롯데건설 ▲보훈종합건설 ▲삼성물산 ▲성지건설 ▲신성건설 ▲SK건설 ▲임광토건 ▲GS건설 ▲KSC건설 ▲포스코건설 ▲한라 ▲한신공영 ▲한진중공업 ▲현대건설 ▲현대산업개발 등이다.
서울시 천석현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건설현장이 외국인 근로자로 채워지고 있음에도 이들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부족했던 것이 현실"이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정성을 모아준 19개 건설사에 감사드리며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가정에 희망과 용기를 주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동대문구 이문2동에 위치한 모두도서관은 지역 풀뿌리시민단체인 푸른시민연대가 주축이 돼 지난 2008년 9월 설립됐다. 그간 STX그룹의 후원 아래 안정적으로 운영돼 왔으나 그룹의 경영 여건 악화로 지난해 12월부터 지원이 끊겨 폐관 위기에 놓였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