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합의에는 정규직 전환대상, 전환방식, 채용방법, 처우개선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자회사는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제주항공우주박물관․JDC지정면세점의 시설관리 및 운영 지원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JDC에서 추진하는 사업의 시설관리 등의 업무도 위탁 받게 된다.
현재 JDC 사업장에 근무 중인 총 268명의 파견․용역 근로자들 대부분은 설립되는 자회사 소속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올해 상반기 중에 자회사가 설립되면 용역 기간이 종료되는 근로자부터 순차적으로 전환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라영철 기자 lycl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