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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스키대회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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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스키대회 각광

국가대표급 스키장 시설 보유 등으로 큰호응
베이징 동계올림픽 영향 각종 스키대회 예약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열린 한 스키대회 모습. 사진=부영그룹이미지 확대보기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열린 한 스키대회 모습. 사진=부영그룹
중국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 따라 겨울 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이에 ‘겨울 스포츠의 꽃’으로 불리는 스키장에도 전국 스키어들의 화려한 ‘은빛 레이스’가 연이어 펼쳐지고 있다.

부영그룹이 운영하는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오는 2월 말까지 각종 스키대회 일정이 가득하다.
무주덕유산리조트는 국내 최장 6.1km의 실크로드 슬로프와 국내 최고 경사도(평균경사 76%)의 레이더스 슬로프 등 총 30km에 달하는 34면의 슬로프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1월 전북일보배 스키대회를 시작으로 대구협회장배·2월 7일 경북협회장배·9일 전북도지사배·10일 전주매일 반딧불배·14일 광주협회장배·17일 전북협회장배·21일 경남협회장배 스키대회가 잇달아 개최된다.

이처럼 각종 대회가 잇따르는 것은 무주 덕유산의 수려한 산악지형과 어우러져 스키어들에게 주목을 받으면서 스키장 시설이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또한 최근 가족호텔 리모델링을 통해 숙박 시설의 쾌적함도 제공해 인기를 더했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베이징 동계 올림픽이 개막되면서 스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면서 “무주덕유산리조트는 국내 최장 길이·최고 경사도 슬로프·국제 규격의 슬로프들을 갖춰 스키 매니아들이 ‘설원의 축제’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환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gcho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