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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공사, 대통령선거 시설 1만8000곳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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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공사, 대통령선거 시설 1만8000곳 점검

투·개표소 전기설비 안전 확인…유사시 신속 대응

제20대 대통령선거를 하루 앞둔 8일 부산 동래구 사직실내체육관에 마련된 개표소에서 선거사무원과 각 당 참관인들이 투표지분류기 등을 최종 점검하고 있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제20대 대통령선거를 하루 앞둔 8일 부산 동래구 사직실내체육관에 마련된 개표소에서 선거사무원과 각 당 참관인들이 투표지분류기 등을 최종 점검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제20대 대통령선거 ·개표소 선거 관련 시설 18000곳에 대한 전기 안전 점검을 마쳤다.

이번 점검은 정전 사고 등에 대비한 비상전원 확보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오는 9 개표 당일에는 전국 196 개표소에 380명의 인력이 배치되며, 유사시 발생할 있는 전기 사고에 신속 대응할 계획이다.

박지현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이날 전주 완산구 개표소인 화산체육관을 찾아 전기 설비에 대한 안전 점검 실태를 확인했다.

사장은 "국민이 안심하고 소중한 투표권을 행사할 있도록 철저히 시설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 말했다.


박상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onp7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