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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임대주택 홀몸어르신 겨울나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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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임대주택 홀몸어르신 겨울나기 지원

하승호 LH 국민주거복지본부장(왼쪽)과 강기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회장 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H이미지 확대보기
하승호 LH 국민주거복지본부장(왼쪽)과 강기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회장 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앞장서 사랑의 열매(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온누리상품권 2억원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전달식은 경남 창원 소재 사랑의 열매 경남지회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하승호 LH 국민주거복지본부장·강기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회장이 참석했다.
1인 고령층 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특히 겨울은 가족·이웃들과 교류가 단절되기 쉬운 만큼 홀몸 어르신들이 필요한 겨울물품을 구입하는 데 활용할 수 있도록 온누리상품권으로 지원한다. 온누리상품권 2억원은 전국 LH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 중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된다.

하승호 본부장은 “앞으로도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들을 위한 노인 돌봄 체계를 강화해 취약계층과 돌봄 사각지대 어르신 등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는 국민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상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onp7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