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에 따르면 지난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분양 일정에 돌입한 해당 단지는 21일 1순위·22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을 진행한다. 오산시 또는 수도권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 충족시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유주택자도 청약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8일이며, 정당계약은 내달 10~14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
'오산세교 한신더휴'가 인기를 끈 요인으로는 우선,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된 것이 큰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오산세교 한신더휴'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세교2지구에 조성되며,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적용된다.
한편 '오산세교 한신더휴'는 경기도 오산시 세교2지구 A16블록에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동 규모로, 전용 74~99㎡ 총 844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조성된다. 해당 단지는 후분양 단지로 입주는 2025년 3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