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진 중심 통합운영체제 구축
MZ세대에 맞춘 콘텐츠 업로드
상반기에 올 목표치 130% 달성
입주민 모델로 한 웹진 영상 인기
MZ세대에 맞춘 콘텐츠 업로드
상반기에 올 목표치 130% 달성
입주민 모델로 한 웹진 영상 인기

반도건설은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확대를 위해 온라인 소통 채널을 다각화한 결과 올해 상반기 유튜브 구독자 증가폭이 연간 목표치 대비 110% 초과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또 공식 블로그도 상반기 유입자 수가 전년 대비 160% 증가했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공식 유튜브 채널인 유보라TV와 지난해 오픈한 웹진 아카이브 반도(ARCHIVE B)를 주축으로 기업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온라인 채널 통합 운영을 통한 고객 접점을 확대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반도건설은 특히 MZ세대의 선호도가 높은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의 디자인을 개편했다. 콘텐츠 구성도 MZ세대가 선호하는 실용적이면서 이해하기 쉬운 형태로 바꿨다. 블로그는 검색 유입 트렌드 분석을 통해 더 쉽게 양질의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검색 최적화도 진행했다.
특히 유튜브의 경우 45~65세 유입량이 많았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전체 조회자 중 31%가 25~34세에 몰리며 MZ세대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MZ세대 선호도가 높은 전문 크리에이터와 협업해 부동산과 인테리어 관련 정보를 쉽고 전문성 있는 콘텐츠로 풀어냈다”고 말했다.
웹진 아카이브 반도(ARCHIVE B)에서도 유보라 단지 입주민이 직접 출연해 기업이 아닌 소비자의 시각으로 단지를 소개하는 유보라 라이프(UBORA LIFE)를 론칭해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유튜브 구독자와 블로그 유입자 수가 급증했고 인스타그램 역시 콘텐츠 통일성과 디자인 개편으로 팔로워 증가폭을 올해 목표치 대비 112% 초과 달성했다.
전체 채널의 목표를 평균 130% 초과 달성한 것이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양방향 소통의 장점을 가진 온라인 소통 채널을 다각화해 내외부 이해관계자와의 스킨십을 지속적으로 늘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MZ세대로 재편된 고객층의 눈높이에 맞춰 트렌드 정보, 부동산 상식, 기업뉴스를 고급스럽고 이해하기 쉬운 형태로 제공하기 위해 크리에이터와의 협업한 결과 올해 목표치를 상반기 조기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콘텐츠 제공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성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eird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