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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구 HDC현대산업개발 대표, 전철 공사현장 안전점검…“무재해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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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구 HDC현대산업개발 대표, 전철 공사현장 안전점검…“무재해 달성”

10일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현장 방문
“유기적 관리로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HDC현대산업개발은 정경구 대표가 10일 경기도 오산시 외삼미동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12공구 현장을 방문해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정경구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앞줄 오른쪽 두 번째)와 김영한 인프라본부장(앞줄 오른쪽 세 번째) 등 HDC현대산업개발 경영진이 현장을 점검하는 모습. 사진=HDC현대산업개발이미지 확대보기
HDC현대산업개발은 정경구 대표가 10일 경기도 오산시 외삼미동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12공구 현장을 방문해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정경구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앞줄 오른쪽 두 번째)와 김영한 인프라본부장(앞줄 오른쪽 세 번째) 등 HDC현대산업개발 경영진이 현장을 점검하는 모습. 사진=HDC현대산업개발
정경구 HDC현대산업개발 대표가 지하 공사현장을 방문해 직접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정경구 대표가 10일 경기도 오산시 외삼미동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12공구 현장을 방문해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최근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부상하고 정부의 사고 예방 정책에 발맞춰 경영진 현장 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 대표가 이번에 점검한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12공구는 지하 공사가 추진 중인 곳이다.
이날 점검에는 정경구 대표 외에도 김영한 인프라본부장을 비롯한 HDC현대산업개발의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철도보호지구 내 차량기지 진입 선로 시공 구간의 터널 내부 작업 여건 및 흙막이 가시설 상태, 수직구 구간 등이 포함됐다.

정경구 대표는 “본사와 현장의 유기적인 안전 관리와 상시 안전 점검을 통해 무재해 현장 달성을 목표로 할 것”이라며 “근로자가 안전한 현장에서 작업하고 귀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실효성 있는 안전 관리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달 29일 노동조합과 노사 합동 현장 안전 점검을 진행하는 등 다방면에서 노력하고 있다.

또한 현장 CCTV관제센터 기능 강화, 클라우드 기반의 드론 플랫폼 도입 등 4차 산업 혁명 흐름에 맞춰 AI와 DX기반의 안전 관리 및 교육 체계 등을 구축해 현장 안전 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성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eird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