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현장 방문
“유기적 관리로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유기적 관리로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HDC현대산업개발은 정경구 대표가 10일 경기도 오산시 외삼미동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12공구 현장을 방문해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최근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부상하고 정부의 사고 예방 정책에 발맞춰 경영진 현장 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 대표가 이번에 점검한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12공구는 지하 공사가 추진 중인 곳이다.
정경구 대표는 “본사와 현장의 유기적인 안전 관리와 상시 안전 점검을 통해 무재해 현장 달성을 목표로 할 것”이라며 “근로자가 안전한 현장에서 작업하고 귀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실효성 있는 안전 관리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달 29일 노동조합과 노사 합동 현장 안전 점검을 진행하는 등 다방면에서 노력하고 있다.
또한 현장 CCTV관제센터 기능 강화, 클라우드 기반의 드론 플랫폼 도입 등 4차 산업 혁명 흐름에 맞춰 AI와 DX기반의 안전 관리 및 교육 체계 등을 구축해 현장 안전 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성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eird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