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1조9906억…전년 比 21.9% 감소
1~3분기 영업익은 2.9% 증가한 2901억
“영업이익률도 1.0%p 증가한 4.6% 기록”
1~3분기 수주 11조1556억…51.3% 증가
1~3분기 영업익은 2.9% 증가한 2901억
“영업이익률도 1.0%p 증가한 4.6% 기록”
1~3분기 수주 11조1556억…51.3% 증가
이미지 확대보기대우건설은 3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9.1% 감소한 566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1일 밝혔다.
매출은 1조990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9% 감소했다.
사업부문별 매출은 주택건축사업부문 1조3220억원, 토목사업부문 4089억원, 플랜트사업부문 2195억원, 기타연결종속부문 402억원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공사현장 수 감소 영향으로 매출은 줄었지만, 내실경영의 성과로 누계 기준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증가하고 영업이익률도 1.0%p 증가한 4.6%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1~3분기 신규 수주액은 11조1556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51.3% 증가했다. 3분기에 부산 서면써밋더뉴(1조5162억원), 수원 망포역세권 복합개발(7826억원), 의정부 탑석푸르지오파크7(6421억원) 등을 따내 연간 수주목표(14조2000억원)의 78.6%를 달성했다.
3분기 말 기준 수주잔고는 48조8038억원이다. 약 4.6년치 일감이다. 2024년 말 기준 수주잔고(44조4401억원)와 비교하면 9.8% 증가한 것으로 수주는 지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건설시장 불황에도 대우건설은 지속 성장을 위한 내실 경영과 해외시장 확대 전략을 이어갈 계획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매출과 수주 실적은 연초 계획 대비 양호한 수준”이라며 “남은 기간 양질의 수주와 리스크 관리에 역량을 집중해 올해 목표를 달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eirdi@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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