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오피스텔 753가구 공급
야음초·중·고교 학세권 아파트
호텔식 컨시어지·비서 서비스도
야음초·중·고교 학세권 아파트
호텔식 컨시어지·비서 서비스도
이미지 확대보기현대건설은 울산시 남구 야음동에 짓는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의 견본주택을 24일 오픈하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44층 6개동 75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8년 2월 예정이다. 전용 84~176㎡ 아파트 631가구와 전용 84㎡ 오피스텔 122실 등 753가구로 구성된다.
아파트 타입별 가구 수는 84㎡A 234가구, 84㎡B 194가구, 84㎡C 119가구, 84㎡D 80가구, 168㎡ 2가구, 172㎡·176㎡ 각 1가구다.
분양은 29일 특별공급, 30일 1순위, 31일 2순위 청약 순으로 진행된다. 내년 1월 19~21일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단지가 위치한 울산 남구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인 만 19세 이상 울산시 및 부산·경남 거주자라면 주택 유무나 세대주 여부와 관계없이 1순위 청약 자격이 주어진다.
전용 84㎡ 타입은 가점제 40%와 추첨제 60%, 전용 168~176㎡타입은 추첨제 100%로 공급된다.
거주의무 기간이 없고 재당첨 제한도 적용되지 않는다. 전매 제한은 6개월이다.
여기에 기존 주상복합의 단점 중 하나인 단지 내 조경의 경우 단지 바로 옆 선암호수공원을 일상 속에서 곧바로 누릴 수 있어 주거 쾌적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설계·기술 측면에서도 고급 주거단지로서의 차별성을 드러낸다. 현대건설은 이 단지에 울산 최초로 H 사일런트홈 시스템Ⅰ(거실·주방·복도)을 적용해 층간소음을 저감하고 공진을 최소화하도록 설계했다.
여기에 암반층 위에 건설해 안정성을 높였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는 내진 성능과 구조 품질 측면에서 지역에서 경쟁력이 있다”고 말했다.
또 전면 유리난간을 적용한 외관 디자인을 통해 도시적 개방감을 강화했으며 내부는 고급 마감재(유상)와 4베이 판상형·타워형 혼합 구조로 구성해 세대 선택의 폭을 넓혔다.
드레스룸, 팬트리, 보조주방 등 세대별 특화 수납공간 역시 세심하게 설계해 주거 편의성과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최상층에는 단 4가구만 배치된 대형 펜트하우스가 마련돼 상징성을 강화했다. 선암호수공원의 파노라마 조망이 가능한 희소성 높은 구조로 향후 야음동 신흥 주거타운을 대표할 리딩 타입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여기에 호텔식 컨시어지, 비서 서비스 등 다양한 고급 주거 서비스(유상)를 제공해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을 세심하게 지원한다.
아울러 현대건설의 통합 플랫폼 마이 힐스(my HILLS)’를 도입해 입주자 사전방문 예약, A/S 신청, 방문차량 등록, 홈IoT 제어 등 단지 생활 전반을 스마트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성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eirdi@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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