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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월 서울 오피스 거래액 급감…강남권만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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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월 서울 오피스 거래액 급감…강남권만 활기

거래액 2627억…전월 比 72.6% 급감
거래량은 37% 늘어…공실률은 상승세
최고가 빌딩은 무교동 프리미어플레이스
“강남권은 거래 증가하고 공실률 하락”
부동산플래닛은 지난해 11월 서울 오피스빌딩 매매거래가 총 11건으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다. 전월(8건) 대비 37.5% 증가한 수치다. 전체 거래금액은 전월(9594억원)보다 72.6% 줄어든 2627억원으로 집계됐다. 서울시 권역별 오피스 공실률 추이이미지 확대보기
부동산플래닛은 지난해 11월 서울 오피스빌딩 매매거래가 총 11건으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다. 전월(8건) 대비 37.5% 증가한 수치다. 전체 거래금액은 전월(9594억원)보다 72.6% 줄어든 2627억원으로 집계됐다. 서울시 권역별 오피스 공실률 추이
지난해 11월 서울 오피스 거래 건수는 늘었지만 거래액은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오피스 공실률은 강남권(GBD)를 제외한 대부분의 권역에서 소폭 상승했다.

부동산플래닛은 지난해 11월 서울 오피스빌딩 매매거래가 11건으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다. 전월(8건) 대비 37.5% 증가한 수치다. 전체 거래금액은 전월(9594억원)보다 72.6% 줄어든 2627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월(12건, 1조8694억원)과 비교하면 거래량은 8.3%, 거래금액은 85.9% 하락했다.

지난해 11월 최고가에 거래된 오피스빌딩은 중구 무교동 프리미어플레이스(1670억원)다. 이어 강남구 대치동 양유빌딩(329억원), 강남구 논현동 B&M빌딩(198억원) 등 순이었다.
권역별로 보면 CBD(종로구·중구)가 지난해 10월 7193억원에서 11월 1670억원으로 76.8% 감소해 가장 큰 낙폭을 보였다.

GBD(강남구·서초구)는 작년 10월 1863억원에서 62.7% 줄어든 695억원, YBD(영등포구·마포구)는 315억원에서 61.6% 하락한 121억원, 그 외 지역(ETC)은 223억원에서 36.7% 감소한 141억원으로 집계됐다.

사무실 거래량은 지난해 10월 128건에서 11월 74건으로 42.2% 줄었고 거래금액은 5070억원에서 94.7% 하락한 270억원에 그쳤다. 전년 동월(236건, 1370억원)과 비교해도 각각 68.6%, 80.3% 감소한 수치다.

지난해 11월 거래된 서울시 오피스빌딩 11건 중 8건(72.7%)은 법인이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금액 기준으로는 법인 간 거래가 1670억원으로 전체의 63.6%를 차지했다.

또 지난해 11월 서울시 오피스빌딩 공실률은 3.60%로 전월(3.51%) 대비 0.09%포인트(p) 상승했다.
권역별로는 GBD를 제외한 전 지역의 공실률이 전월 대비 증가했다. GBD는 3.33%에서 3.28%로 0.05%p 하락한 데 반해 YBD는 3.11%에서 3.24%로 0.13%p, CBD는 3.83%에서 4.00%로 0.17%p 상승했다.

지난해 11월 기준 서울시 오피스빌딩의 전용면적당비용(NOC)은 10월(20만2185원)보다 360원 증가한 20만2545원을 기록했다. 권역별로 보면 GBD는 422원 증가한 21만4137원, CBD는 369원 오른 19만7802원, YBD는 207원 상승한 19만688원으로 조사됐다.

정수민 부동산플래닛 대표는 “작년 11월 서울 오피스빌딩 매매시장은 거래량이 전월 대비 증가했으나 중소형 자산 중심의 거래로 전체 거래금액은 감소했다”며 “강남권역은 거래량 증가와 공실률 하락이 동시에 나타나며 상대적으로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고 전했다.


최재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jm990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