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3세대에 한강조망설계 적용
조합원 세대 보다 120% 많아
“거실·주방 배치 자유롭게 변경”
조합원 세대 보다 120% 많아
“거실·주방 배치 자유롭게 변경”
이미지 확대보기삼성물산은 “신반포19·25차 재건축 조합원 446명보다 120% 많은 533세대에 한강 조망 설계를 도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전체 616세대의 87%에 달하는 수치다.
신반포19·25차 재건축은 신반포19차 아파트와 25차 아파트, 한신진일빌라트, 잠원CJ빌리지 등 4개 단지가 통합된 재건축 프로젝트다. 지하 4층~지상 49층 7개동 616가구 규모의 새 아파트가 조성된다.
조합이 추산한 공사비는 4434억 원이다. 3.3㎡당 1010만원 꼴이다. 삼성물산은 지난 10일 마감된 입찰에는 참여했다. 삼성물산의 경쟁 상대는 포스코이앤씨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신반포19·25차 조합원 100% 한강뷰를 위해 단순 AI 분석이 아닌 직관적이고 명확한 시뮬레이션 방식인 VMA(Vista Matrix Analysis) 기법을 도입했다”고 말했다.
이 방식은 교육환경영향평가 시 일조를 분석하는 방법을 응용해 개발한 새로운 조망 분석 시뮬레이션이다.
삼성물산은 우선 기존 조합 설계의 7개 주거동을 6개동으로 줄여 동간 간섭을 최소화했다. 모든 주거동에 10m 높이의 필로티를 적용해 조망 시선을 높이고 층고를 3.3m 높이로 계획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이를 통해 기존 정비 계획의 464세대에 그쳤던 한강 조망 세대를 533세대로 늘리면서 446명의 조합원은 물론 일반분양 87세대에서도 한강 조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입주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거실과 주방의 배치를 바꿀 수 있는 신개념 조망특화 평면”이라며 “조망과 채광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고 전했다.
삼성물산 임철진 주택영업본부장은 “신반포 19·25차는 래미안 원베일리와 함께 래미안 타운의 중심축이 될 핵심 사업지”라면서 “한강 조망을 극대화하면서도 일조권과 단지의 균형을 놓치지 않는 삼성물산의 설계 노하우로 조합원들에게 자부심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성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eirdi@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