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라이즈 2026' 참가…8개 혁신기업과 연합 전선 구축
7년 연속 참여로 파트너십 강화…기업 전주기 지원 체계 가동
7년 연속 참여로 파트너십 강화…기업 전주기 지원 체계 가동
이미지 확대보기기후변화로 인한 전 세계적 물 위기가 심화되는 가운데 한국수자원공사가 국내 물·기후테크 분야의 혁신 기술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였다. 특히 유망 스타트업들과 손잡고 디지털 물관리와 탄소저감 등 차세대 환경 기술의 상용화 및 해외 진출을 위한 교두보 마련에 속도를 낸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19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 국내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박람회 ‘넥스트라이즈 2026(NextRise 2026, Seoul)’에 참가했다. 올해로 7년 연속 행사에 참여하고 있는 공사는 국내외 540여 개 혁신 기업과 투자기관, 대·중견기업이 집결한 이번 교류의 장에서 물산업의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할 기술들을 전면 배치했다.
공사가 마련한 특별 전시관에는 디아이랩, 리바이오, 모빌리오, 스키놀, 워터트리네즈, 카본에너지, 투엔, 화우나노텍 등 8개 협력 스타트업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공사는 행사 기간 동안 비즈니스 밋업(Meet-up) 프로그램을 가동해 참여 기업들이 실질적인 기술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의 발판을 다질 수 있도록 다각적인 상담을 지원했다.
이번 전시는 공사가 지난 2018년부터 물산업 생태계의 기초체력을 다지기 위해 도입한 ‘협력 스타트업’ 제도의 가시적인 성과를 증명하는 자리가 됐다.
공사는 현재까지 총 281개의 유망 기업을 발굴해 냈으며, 재정 지원을 넘어 실제 댐과 정수장 등 공사가 보유한 현장 인프라를 테스트베드로 개방하는 실증 기술 검증을 지원해 왔다. 이러한 초기 판로 개척과 전주기적 육성 체계는 중소 스타트업이 공공 시장에 안착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수자원공사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혁신 스타트업들의 독창적 성과를 세계 무대에 알리는 동시에 기후테크의 미래를 이끌 파트너를 발굴하는 중요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공사의 자체 자원과 실증 인프라를 전면 개방해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견인하겠다”고 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