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국산화 설비로 글로벌 공급망 위기 돌파
전력계통 한계 극복한 공공주도 생태계 고도화
전력계통 한계 극복한 공공주도 생태계 고도화
이미지 확대보기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재생에너지 전환이 시급하지만 전력망 포화라는 현실적 장벽이 성장을 가로막고 있다. 신규 설비의 전력망 접속 지연으로 산업계의 고충이 가중되는 가운데 한국동서발전이 해상풍력 발전사업으로 인프라 확충에 나섰다.
19일 동서발전에 따르면 제주 한동평대 해상풍력 사업으로 기존 전력망 접속의 난관을 뚫고 공공주도형 신재생 생태계를 고도화했다. 총 110㎿ 규모 국산 설비로 구축되는 이 사업은 지역사회와 이익을 나누며 글로벌 위기 속 국내 풍력 산업의 기술 자립도를 크게 끌어올릴 방침이다.
제주지역 전력계통 여건으로 신규 발전 설비의 접속이 보류되는 등 당초 사업 초기 인허가 과정에서 심각한 난항을 겪어왔다. 하지만 기후환경에너지부의 정책적 지원과 동서발전·제주도청·한국전력 등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계통관리변전소 지정 해제 조치를 이끌어내며 사업은 전환점을 맞이했다.
권명호 동서발전 사장은 "정부 협력으로 지난 4월 30일 사업허가를 얻었다"며 "이번 계통관리변전소 지정 해제 조치 과정에서 보여준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남은 인허가 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연내 착공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