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익선 연구원은 이날 낸 전망 리포트에서 “2분기 중국 경제 성장률은 전년동기대비 7.6%를 기록해 1분기(8.1%) 대비 하락했지만 시장 기대치에는 부합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또 “6월 소매판매와 고정자산투자가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하면서 방향성 전환 가능성을 일부 시사했다”며 “주요 월간 경제지표가 바닥을 다지는 모습을 시현하고 있고, 다소 뒤늦게 마련된 정부 정책이 시차를 두고 경기회복에 기여할 가능성을 감안할 때, 하반기 중국경제의 점진적 회복 가능성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유 연구원은 “하반기 중국경제가 연착륙에 성공하면서 점진적인 회복세를 시현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향후 속도보다는 일단 방향성 전환에 무게감을 두면서 다소간의 기대감을 가져갈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또 “금리 인하에 따른 유동성확대 효과도 점차 가시화될 전망이다”며 “과거 중국 M2증가율이 상승할 때 소재주의 상승이 궤를 같이 했다는 학습효과를 기억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의 2분기 GDP 발표 이후 투자심리는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에서 경기 저점 통과 및 유동성 확대에 대한 기대감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다”며 “따라서 현 시점에서는 경기방어주에 대한 비중을 늘리기보다 경기민감주의 점진적 비중 확대가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그는 더불어 “미국 모멘텀 재강화에 따른 IT 및 자동차 업종의 비중 확대, 중국 인프라 투자 가속화에 따른 기계 업종 비중 확대와 중국 경기 턴어라운드 및 유동성 확대에 따른 소재주 비중 확대 전략이 유효해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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