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가 현재 보유중인 24.75%의 지분은 매각 주관사 선정이 17일부터 접수가 시작될 예정인 가운데 오버행 해소시에는 주가상승에 기여할 것으로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각각의 업계에서 상대적으로 크기가 작은 손해보험과 자산운용이 비교적으로 큰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예금보험공사의 보유지분 매각과 관련, 매각 주관사 선정에 이어 1/3씩 나눠서 매각하는 방법도 검토 중이기 때문에 처리 과정에서 불안정한 주가 등락이 나타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 연구원은 다만 오버행 해소시에는 14.7%밖에 되지 않던 유통 물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주가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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