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창 연구원은 7일 “한화생명의 주가는 연초 이후 코스피를 2.1%p 하회. 펀더멘탈의 개선에도 불구하고 예보지분의 오버행 가능성이 주가의 추가 상승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다만 현 주가에서는 예보지분의 오버행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유 연구원은 “순이익 하향은 보험영업관련지표 개선에도 불구하고 투자수익률 부진에 의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저축성보험 중심의 성장으로 향후 보장성 및 연금보험에서의 성장성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동안 부진했던 보장성보험의 APE 증가율이 상승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보고, 투자영업은 금리에 대한 방어력이 개선추세를 지속하고 있으나 금리에 대한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에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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