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산운용 관계자는“일반적인 금융상품 광고에 비해 스토리텔링을 가미한 쉽고 재미있는 광고 전략이 유효했던 것으로 보인다”라며“전 세대에 걸쳐 높은 이용률을 보이는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앞으로도 고객 접점을 확충하고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영상은 부자가 되고 싶은 한 청년이 3천년 만에 램프에서 깨어나 바깥 세상에 나온 요정‘남지니’의 도움으로 KODEX ETF(상장지수펀드)와 삼성 한국형TDF(타깃데이트펀드), 삼성 펀드 등 3가지 재테크 비법을 전수받는다는 내용이다. 램프의 요정‘남지니’를 연기한 가수 남진은 능청스러운 연기와 노래로 광고의 재미를 더했다.
한편 삼성자산운용은 지난해에 ‘함안댁의 비밀’이라는 광고 영상을 배포해 누적조회수 총 1000만 회를 달성한 바 있다. 영상‘남지니’와‘함안댁의 비밀’은 삼성자산운용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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