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 보고서에 따르면 한라홀딩스 전체 기업가치의 57%는 만도에 대한 지분/로열티 가치, 8%는 만도헬라에 대한 지분가치로 설명하기 때문에 만도의 지분가치는 중요하다는 분석이다.
만도의 주가가 최근 급등하면서 한라홀딩스가 가진 만도의 지분가치(32.25% 보유)는 6100억 원에 이른다. 이는 한라홀딩스의 시가총액 3730억원 대비 64%나 많은 수준이다.
만도헬라(지분 50% 보유)는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945억 원, 97억 원을 기록했다.
하나금융투자는 한라홀딩스의 적정 시가총액을 4940억 원으로 평가했다. 이는 영업부문 가치 1130억 원(기존 대비 60억 원, 수익추정 상향)과 자회사 지분가치(40% 할인적용) 5720억 원(기존 대비 1230억 원, 만도 주가상승에 기인), 골프장/로열티 가치 2840억 원(기존 대비 +50억원)을 합산한 기업가치에서순차입금 4760억원을 제외한 것이다.
송연구원은 “이는 자회사들에 대한 지분가치를 40% 할인했음에도 여전히 순자산가치(NAV) 대비 크게 할인된 상태이다”며 “연말 기대 배당수익률은 5.6%이다(주당 2000원 유지 가정)”고 덧붙였다.
이 같은 자회사 지분가치를 고려해 송연구원은 투자의견매수를 유지하고, 목표가를 4만3000원에서 4만7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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