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주식시장에서 두산중공업 주가는 오전 9시 16분 현재 전날보다 2.96%(750원) 상승한 2만6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두산중공업은 차익 매물과 공매도 급증으로 20.78% 급락한 바 있다.
단기 주가 급등으로 두산중공업은 공매도 거래가 가장 활발한 종목이다.
지난 8일 두산중공업 공매도 거래대금은 399억9321만 원을 기록하며 공매도 거래대금 1위를 기록했다.
직전 거래일인 7일 공매도 규모 868억2753만 원과 비교할 때 53.26% 감소 했지만 단기 주가 급등으로 공매도 세력의 표적이 되고 있다.
공매도 잔고는 지난 4일 기준 1437만4738주로 상장주식수 2248만1576주의 3.4% 의 비중을 나타내고 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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