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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은행 베일리 총재 “가치 변동성이 큰 암호 화폐는 혁신의 대상” 강력한 규제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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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은행 베일리 총재 “가치 변동성이 큰 암호 화폐는 혁신의 대상” 강력한 규제 시사

앤드루 베일리 영국 은행 총재가 ‘The City UK 연차총회’에서 암호 화폐에 대한 강력한 규제를 시사했다.이미지 확대보기
앤드루 베일리 영국 은행 총재가 ‘The City UK 연차총회’에서 암호 화폐에 대한 강력한 규제를 시사했다.

앤드루 베일리 영국 은행 총재가 현지시각 월요일 열린 금융무역기구 더 시티(The City UK) 연차총회에서 암호 화폐 규제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국내적으로나 국제 파트너들과 함께 일하며 여기서 발생하는 공익 문제를 이해하고 대응해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그것이 “공공의 이익이 잘 정의되고 보호되는 세계에서 혁신이 일어나도록 허용하면서 영국 은행이 금융안정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가질 수 없는 것은 혁신이 공공의 이익을 무시하기 위해 자유로이 통과할 수 있는 세상이다. 그러한 접근법이 잘 끝나지 않을 가능성이 너무 크다”라고 자세히 설명했다. 이와 함께 “그러한 과정에는 필연적으로 힘든 사랑의 요소가 있을 것이고, 실망스러운 야망도 있겠지만, 그 속에서 강력한 형태의 혁신이 나올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베일리 총재는 오랫동안 암호 화폐를 비판해 왔다. 그는 지난달 암호 화폐가 위험하고 내재 가치가 없다며 “모든 돈을 잃을 준비가 돼 있어야만 사라”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또한 스테이블 코인에 대해 언급하면서 스테이블 코인이 “금융 시스템과 스테이블 코인의 안정성 측면에서 체계적일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베일리는 “안정적 코인이 은행에서 운용되지 않는 한 안정적 코인을 위한 뒷받침 자산이 항상 미발행된 코인을 커버하도록 하는 것이 핵심 요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영국 은행 총재는 “그것들은 가치가 크게 변동하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지불을 위한 좋은 매개체가 아니다”라고 말하며 암호 화폐를 지불에 사용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이어 영국 은행의 중앙은행 디지털 통화(CBDC) 관련 업무에 대해 “은행과 영국 재무부가 이를 만들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또 “우리는 이러한 것들에 대한 가능성을 이해하기 위해 사용자, 즉 기술 분야와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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