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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분석가들 “비트코인 2만 5000달러까지 더 밀린 후 재반등 모멘텀 찾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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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분석가들 “비트코인 2만 5000달러까지 더 밀린 후 재반등 모멘텀 찾을 것”

미국의 대형 투자은행 JP모건 분석가들이 비트코인이 2만5000달러까지 밀린 후 재반등 모멘텀을 찾을 것이란 전망을 제시했다.이미지 확대보기
미국의 대형 투자은행 JP모건 분석가들이 비트코인이 2만5000달러까지 밀린 후 재반등 모멘텀을 찾을 것이란 전망을 제시했다.

미국의 대형 투자은행 JP모건 체이스가 암호화폐 시장이 ‘힐링의 과정을 시작하고 있는 것 같다’는 투자 노트를 공개했다. 이와 함께 JP모건 분석가들은 단기적으로 항복 전에 추가적인 매도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JP모건의 분석가 조시 영거(Josh Younger)와 베로니카 메이지아 부스타만테(Veronica Mejia Bustamante)는 지난 금요일 발표한 리포트에서 암호화폐 시장 전망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이들은 최근 암호화폐 매도가 손실을 메우기 위해 이뤄진 것으로 보이는 블록체인 데이터에 주목하며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단기 전망이 ‘도전적’이라고 규정하고 “아직도 시장을 통해 정리돼야 할 것들이 남아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분석가들은 더불어 중국의 강력한 규제로 비트코인 채굴자들이 해외로 밀려나면서 비트코인의 생산 비용이 증가할 가능성을 경고했다. 그럼 에도 JP모건 분석가들은 비트코인 선물 시장의 안정을 호재로 보고 있으며 “암호화폐 시장은 아직은 건전하지 않은 조짐을 보이고 있지만, 회복 과정도 시작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결론을 내렸다.

지난주 다른 JP모건 분석가인 니콜라스 파니지르조글루(Nikolaos Panigirtzoglou)는 최근의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비트코인과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부정적인 전망을 좀 더 일반적으로 포기하기를 꺼린다”고 썼다. 그는 “일부 개선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신호는 전반적인 약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파니지르조글루는 비트코인의 변동성을 금과 비교하여 얻은 공정가치는 중기적으로 2만3,000달러에서 3만5,000달러 사이라고 덧붙이며 “장기적인 모멘텀이 항복의 신호를 보이기 전까지 2만5,000달러 선까지 가격이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