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므누신 전 미국 재무장관, 달라진 비트코인에 대한 견해 “투자자가 원한다면 완전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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므누신 전 미국 재무장관, 달라진 비트코인에 대한 견해 “투자자가 원한다면 완전 OK”

스티븐 므누신 전 미국 재무장관이 종전의 부정적인 태도를 바꿔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원한다면 완전히 괜찮다”는 의견을 피력했다.이미지 확대보기
스티븐 므누신 전 미국 재무장관이 종전의 부정적인 태도를 바꿔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원한다면 완전히 괜찮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스티븐 므누신 전 미국 재무장관은 비트코인에 대한 자신의 관점이 “조금은 진화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개인적으로 자신의 포트폴리오에 비트코인을 포함하고 싶지 않지만, 사람들이 암호화폐를 사고 싶다면 완벽하게 괜찮다”라고 달라진 시각을 보였다.

스티븐 므누신 전 재무장관은 현지시각 14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 사이버 보안, 미국 경제 전반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그는 재무장관으로 있을 때 언론 매체와 마지막으로 인터뷰한 이후 비트코인에 대한 자신의 관점이 발전했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당시 므누신 장관은 “암호화폐에는 내재적 가치가 없다”고 부인한 바 있다.

그 이후로 점점 더 많은 주요 회사와 저명한 거래자가 비트코인에 뛰어들었다. 골드만 삭스, 모건스탠리 및 씨티그룹과 같은 주요 투자은행은 고객에게 암호화폐 상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거나 제공하는 중이다.

므누신은 비트코인에 대한 그의 관점이 진화했는지에 대해 “내 견해가 조금 발전했다고 생각하지만, 꽤 일관성이 있다. 사람들이 금이나 다른 자산을 사는 것과 다름없이 비트코인을 대체품으로 사고 싶다면 괜찮다. 나는 개인적으로 그것을 내 포트폴리오에 넣고 싶지 않지만, 사람들이 원한다면 완벽하게 괜찮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블록체인을 활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이 많다며 “블록체인의 기반 기술은 상당히 놀랍다”고 덧붙였다.

므누신은 비트코인 ​​및 기타 암호화폐 자산과 관련하여 BSA(은행 비밀법) 준수를 포함하여 규제를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행정부 하에서 통화 감사국(OCC)이 작년에 은행이 암호화폐 보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승인했다는 점에 주목하면서 그는 “우리가 그렇게 한 이유는 이것이 규제된 세계에 있게하고 싶었고 BSA를 완전히 준수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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