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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제 대기업 페이팔, 암호화폐 주간 구매 한도 5배로 늘리고 연간 한도 사실상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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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제 대기업 페이팔, 암호화폐 주간 구매 한도 5배로 늘리고 연간 한도 사실상 폐지

결제 대기업 페이팔(Paypal)이 암호화폐에 대한 주간 구매 한도를 늘리고 연간 한도를 완전히 없앴다고 발표했다.이미지 확대보기
결제 대기업 페이팔(Paypal)이 암호화폐에 대한 주간 구매 한도를 늘리고 연간 한도를 완전히 없앴다고 발표했다.

결제 대기업 페이팔(Paypal Inc.)은 현지시각 15일 암호화폐 구매 한도를 늘렸다고 발표했다. 회사는 2020년 10월 페이팔 크립토가 미국에서 출시된 이후 ‘구매, 보유, 판매 및 체크아웃을 위한 신뢰할 수 있고 안전한 플랫폼’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고객의 요구를 더 잘 이해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고객과 소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결제 거인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고객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최근 미국에서 적격한 페이팔 고객의 암호화폐 구매 한도를 연간 구매 한도 없이 주당 100만 달러로 인상했음을 발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는 종전 주간 한도 2만 달러에서 5배로 증가한 금액이며, 연간 구매 한도 역시 5만 달러에서 대폭 증가해 사실상 한도가 완전히 없어지는 셈이다. 최소 암호 구매는 여전히 1달러이며 플랫폼은 현재 비트코인, 이더리움, 라이트코인 및 비트코인 ​​캐시를 지원하고 있다.

페이팔은 “이러한 변화를 통해 고객들은 우리 플랫폼에서 암호화폐를 구매할 때 더 많은 선택권과 유연성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는 1분기에 자사의 암호화폐 서비스가 정말 좋은 결과를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4월에 CEO 댄 슐만(Dan Schulman)은 페이팔 플랫폼에서 암호화폐에 대한 수요가 기대 이상으로 폭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페이팔 클립토 출시 후 회사는 핀테크 업체 벤모(Venmo)에서 7000만 명의 사용자가 암호화폐를 거래할 수 있도록 유사한 암호화폐 서비스를 출시했다. 지난 3월 페이팔은 수백만 개의 상점에서 암호화폐 결제를 허용하는 ‘체크아웃 위드 클립토(Checkout with Crypto)’를 출시했다. 페이팔은 구매 시 암호화폐를 자동으로 미국 달러 또는 기타 통화로 변환한다. 지난 5월 페이팔은 타사 지갑으로의 출금도 허용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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