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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한때 5만2000달러 대 ‘터치’…기술적 지표상 ‘골든 크로스’ 임박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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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한때 5만2000달러 대 ‘터치’…기술적 지표상 ‘골든 크로스’ 임박 청신호

비트코인이 다시 5만2000달러 대로 오르면서 기술적 지표상 ‘골든 크로스’가 임박했음을 보여주고 있다.이미지 확대보기
비트코인이 다시 5만2000달러 대로 오르면서 기술적 지표상 ‘골든 크로스’가 임박했음을 보여주고 있다.

암호화폐 자산 시장이 우상향으로 이동하고 더 많은 명목 가치를 누적함에 따라 비트코인은 월요일 아침 5만2,000달러 영역을 넘어섰다. 전체 암호화폐 경제는 약 2조 4500억 달러로 늘었으며 지난 24시간 동안 3.5% 증가했다. 한편, 비트코인 ​​차트는 투자자들에게 전반적인 시장 전망이 낙관적으로 보인다는 것을 의미하는 ‘골든 크로스’가 임박했음을 보여준다.

디지털 자산 시장은 오늘날 녹색이고 많은 암호화폐 자산이 지난 24시간 동안 한 자릿수에서 두 자릿수까지 상승했다. 기사를 쓰는 시점에서 존재하는 1만 개 이상의 전체 암호화폐 시장 경제는 월요일에 약 2조 4500억 달러에 이르고 있다. 비트코인은 오늘 3.5% 이상, 지난 7일 동안 6.3% 이상 상승했다. 월요일 아침(EST) 비트코인은 5만2,000달러 영역을 넘어 단위당 5만2,230달러에 도달했다. 많은 사람은 비트코인의 다음 몇 개월이 강세일 것이라고 가정하고 임박한 ‘골든 크로스’ 차트 신호는 이것이 사실일 수 있음을 나타낸다.

기본적으로 단기 이동평균이 장기 이동평균을 뛰어넘고 우상향으로 이동하기 시작하면 거래자들은 이를 ‘골든 크로스’라고 부르며 상승 추세가 오고 있다고 가정한다. 온라인 외화거래 중개업체 FxPro의 수석 재무 분석가인 알렉스 쿱사이크비치(Alex Kuptsikevich)는 비트코인 닷컴 뉴스에 “금요일에 비트코인은 5만0,500달러의 저항을 돌파하고, 주말 동안 일시 정지한 후 월요일에 5만1,500달러를 돌파한 이후 버티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실제로, 비트코인은 황소들이 200일 이동평균보다 높은 비율을 유지하면서 지난주부터 5만 달러 이상으로 거래되고 있다. 이에 비추어 볼 때 5만 달러 이상의 가격은 지난 며칠 동안 꽤 보편화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그는 “이 영역 위에 정박하면 6만 달러로 가는 길이 열릴 것이며, 암호화폐 시장의 본격적인 반전을 위한 촉매제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더리움(ETH)은 오늘 0.3% 상승에 그쳤지만, 지난주에는 22.3% 상승했다. 이더리움은 지난 1일에 4,000달러 이상의 최고점을 기록했지만, 그 이후로 그 영역 아래에 머물고 있다. 이토로(Etoro)의 암호화 자산 분석가인 사이먼 피터스(Simon Peters)는 이더리움이 사상 최고치를 향해 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5월 중순 이후 처음으로 5만 달러를 넘어섰고 이더리움은 사상 최고치에 근접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더리움은 지난주에 급등하여 4,000달러 수준을 거의 돌파했다. 이 암호화폐 자산은 한 주에 3,200달러 미만으로 시작했지만, 일주일 내내 빠르게 상승해 금요일 3,981달러에 도달했다. 주말 동안 상승세가 평평해졌지만, 여전히 이 범위에서 거래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근 여러 요인이 모여 이더리움의 가격 상승에 기여하고 있다. 이더리움 소각, 스테이킹, 가스 수수료, 거래 및 디파이(defi)에 대한 잠금 토큰은 모두 가격 수준을 지원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한편 비트코인은 5월 중순 이후 처음으로 5만 달러를 돌파했다. 또 주중 5만 달러 이상으로 랠리하기 전에 4만7,000달러 미만으로 주를 시작했습니다. 오늘 초기 거래에서 비트코인은 다시 급등해 5만2,000달러에 마감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약간의 이익과 관심을 받은 가운데 다른 많은 암호화폐 자산은 지난 24시간 동안 더 나은 수익을 보았다. Quant, omg network, filecoin, ftx token, fantom, qtum, chainlink, mdex, bitcoin cash 및 EOS와 같은 코인은 모두 두 자릿 수의 24시간 상승을 보였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