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영국의 다국적 은행 및 금융 서비스 대기업 스탠다드차타드(Standard Chartered)가 두 가지 주요 암호화폐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실제로 이 보고서는 ‘이더리움 투자자 가이드’라고 불리며 제프 켄드릭(Geoff Kendrick), 크리스토퍼 그레이엄(Christopher Graham), 멜ㄹ리사 찬(Melissa Chan)이 작성했다. 보고서는 경제적 사례가 이더리움에 해당하는 것과 같은 구조적 고려사항을 비롯한 다양한 요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이더리움과 비트코인은 많은 특성을 공유한다”고 전제하고 “그러나 이더리움 블록체인에는 스마트 계약, 분산형 자율 조직(DAO), 분산형 금융(defi), 대체 불가능한 토큰(NFT) 자산 및 초기 코인 오퍼링(ICO) 등 이더리움이 제공하는 수많은 사용 사례에도 불구하고 은행은 비트코인(BTC)보다 더 큰 위험이 있을 수 있다고 말한다”고 지적했다. 세 명의 연구원은 “잠재적 수익은 비트코인보다 이더리움이 더 클 수 있지만, 위험도 더 높다”라고 말했다.
NFT, DAO, defi, ICO 및 기타 애플리케이션 외에도 스탠다드차타드의 보고서는 다가오는 이더리움 2.0 전환을 강조했다. 연구원들은 “이번 변화는 분명한 환경적 이점이 있다”고 강조하며 그 이유로 “작업증명(PoW)에서 지분 증명(PoS)으로 전환하면서 채굴에 과도한 컴퓨터 전력을 사용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
스탠다드차타드는 또한 샤딩(Sharding‧데이터베이스 저장기법 중 하나로, 하나의 거대한 데이터베이스나 네트워크 시스템을 여러 개의 작은 조각으로 나누어 분산 저장하여 관리하는 것), EVM에서 eWASM으로 전환 등 전반적인 이더리움 공급에 대한 주제에 대해 논의했다. 또 이더리움 및 ETH 2.0 롤 아웃을 확장하는 것은 복잡하고 어려운 작업이라고 언급하고 있다.
스탠다드차타드 보고서는 규제 및 경쟁 환경도 지적하고 있다. 그것은 defi, NFT 및 분산 응용 프로그램(dapp)의 세계에서 이더리움과 경쟁하는 블록체인을 언급한다. 보고서는 “별도의 생태계가 이미 존재하며 틈새 영역에서 이더리움에 계속 도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더리움과 관련된 규제 문제는 비트코인과 매우 다를 것”이라고 보고서는 결론지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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