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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테라, 비트코인 2100억원 상당 추가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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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 비트코인 2100억원 상당 추가 구매

테라 네트워크의 LGF 재단은 10일 1억7600만 달러(약 2165억 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추가로 구매했다고 밝혔다. 사진=LGF이미지 확대보기
테라 네트워크의 LGF 재단은 10일 1억7600만 달러(약 2165억 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추가로 구매했다고 밝혔다. 사진=LGF
테라 네트워크의 비영리 재단 루나 파운데이션 가드(Luna Foundation Guard, LFG)가 1억7600만 달러(약 2165억 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추가로 구매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는 테라(Terra) 블록체인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 싱가포르 기반 비영리 단체인 LFG는 10일 새벽 1억7600만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추가로 구매했다고 이날 보도했다.

LGF 재단의 비트코인 보유 현황. 출처=LGF 리저브이미지 확대보기
LGF 재단의 비트코인 보유 현황. 출처=LGF 리저브


LFG는 현재 가장 큰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으로 약 17억 달러(약 2조900억 원)를 보유하고 있다. 테라 네트워크의 막대한 비트코인 ​​축적은 기본 UST 스테이블 코인을 지원해 극심한 시장 변동성 동안 달러 페그를 유지하기 쉽게 하기 위한 것이다.
그러나 이날 구매는 비트코인 ​​가격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암호화폐는 지난 24시간 동안 0.45% 하락해 4만2300달러 수준에서 거래 중이다. 이날 비트코인 가격은 테라의 대규모 비투코인 구매 소식으로 4만3376달러까지 순간적으로 치솟았으나 다시 하락하기 시작해 4만1988달러까지 내려왔다.

10일 비트코인/USD 1일 가격 차트. 출처=코인마켓캡이미지 확대보기
10일 비트코인/USD 1일 가격 차트. 출처=코인마켓캡


LFG의 비트코인 ​​구매 열풍은 세계 최대 암호화폐로 표시된 스테이블 코인 보유고를 구축하기 위해 LUNA 토큰을 10억 달러 판매한 후인 지난 2월 말 시작됐다.

테라 설립자 권 도는 트윗에서 테라가 최고 암호화폐 단일 최대 보유자가 되기 위해 최대 100억 달러어치의 비트코인을 사려고 했다고 밝혔다.

한편, LFG는 지난 주 초 1억 달러(약 1230억 원) 상당의 아발란체(AVAX) 토큰을 구매하는 등 비트코인을 포함해 암호화폐 자산 다각화에 나섰다.

김성은 기자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