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증권은 7만2000원에서 8만원으로, 유진투자증권은 7만2000원에서 7만8000원으로, 케이프투자증권은 7만2000원에서 7만7000원으로, SK증권은 6만5000원에서 7만5000원으로, NH투자증권은 6만8000원에서 7만5000원으로 JYP의 목표주가를 상향했다.
앞서 JYP는 전날 반기보고서에서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24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52.9%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2분기 매출은 67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7.1% 늘었다.
이는 음반·음원의 매출 성장과 오프라인 콘서트 증가가 깜짝 실적을 동반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증권사들은 JYP의 향후 실적 전망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며 목표주가를 올리고 있다.
강수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sj8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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