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비스토스는 SK5호스팩과 '스팩소멸방식'을 통해 오는 10월 코스닥시장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비스토스는 생애 전 주기를 아우르는 생체신호 의료기기 전문기업으로 임신 초기부터 태아의 건강을 측정하는 태아심음측정기와 태아감시장치를 국내 최초로 개발 및 상용화한 기술 선도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비스토스의 경쟁력은 20년 이상 연구개발로 축적한 기술력과 전세계 120여개국의 풍부한 고객풀과 다양한 판매루트 뿐만 아니라 의료기기 업계 최고 수준의 품질시스템 및 인허가 능력 등을 꼽을 수 있다. 이에 따라 비스토스 매출의 90%를 전세계 120여개국에 이르는 해외 수출에서 나오고 있다.
비스토스 이후정 대표는 이날 "주력제품군을 병원용 의료기기, 가정용 의료기기, 뇌관련 의료기기 3개군으로 구분 후 전략모델 개발에 집중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스토스가 현재 개발중인 전략제품은 태아 ECG 추출신호 기반의 Fetal monitor 및 AI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복합형 인큐베이터(병원용), 신생아 돌연사 방지 및 모니터링을 위한 베이비 모니터(가정용), 청소년기에 주로 나타나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를 전기 자극에 의해 치료하는 제품 등이 있다. 추후 ADHD 제품 적용 기술을 기반으로 치매치료기 개발도 이뤄질 계획이다. 비스토스는 각 제품에 대한 기초기술을 이미 확보한 상태로, 2~3년 내 인허가를 득하고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비스토스는 이달 25일 합병 승인 결의를 위한 주주총회를 거쳐, 오는 10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계획이다.
한편, 기존 스팩합병은 비상장기업의 법인격 및 업력을 소멸하고 스팩(SPAC: 기업인수목적주식회사)을 존속하는 방식이라 불편함이 있었지만 비스토스의 경우 ‘스팩소멸방식’이기 때문에 설립 이래 확보한 각종 국내외 인허가를 법인 소멸로 갱신할 필요가 없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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