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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토스, 온라인 통해 10월 상장 이후 성장 전략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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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토스, 온라인 통해 10월 상장 이후 성장 전략 공개

비스토스가 18일 온라인으로 기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성장전략을 공개했다. 이미지 확대보기
비스토스가 18일 온라인으로 기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성장전략을 공개했다.
생체신호 의료기기 전문기업 비스토스가 18일 온라인 기업설명회를 열고 상장 이후 성장전략을 공개했다.

비스토스는 SK5호스팩과 '스팩소멸방식'을 통해 오는 10월 코스닥시장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비스토스는 생애 전 주기를 아우르는 생체신호 의료기기 전문기업으로 임신 초기부터 태아의 건강을 측정하는 태아심음측정기와 태아감시장치를 국내 최초로 개발 및 상용화한 기술 선도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비스토스의 경쟁력은 20년 이상 연구개발로 축적한 기술력과 전세계 120여개국의 풍부한 고객풀과 다양한 판매루트 뿐만 아니라 의료기기 업계 최고 수준의 품질시스템 및 인허가 능력 등을 꼽을 수 있다. 이에 따라 비스토스 매출의 90%를 전세계 120여개국에 이르는 해외 수출에서 나오고 있다.
비스토스는 기존 주력제품에 IoT 기술을 결합해 시장경쟁력을 강화하고, 하이테크 시장 진입으로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또한 뇌 관련 기술을 확보해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을 공개했다.

비스토스 이후정 대표는 이날 "주력제품군을 병원용 의료기기, 가정용 의료기기, 뇌관련 의료기기 3개군으로 구분 후 전략모델 개발에 집중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스토스가 현재 개발중인 전략제품은 태아 ECG 추출신호 기반의 Fetal monitor 및 AI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복합형 인큐베이터(병원용), 신생아 돌연사 방지 및 모니터링을 위한 베이비 모니터(가정용), 청소년기에 주로 나타나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를 전기 자극에 의해 치료하는 제품 등이 있다. 추후 ADHD 제품 적용 기술을 기반으로 치매치료기 개발도 이뤄질 계획이다. 비스토스는 각 제품에 대한 기초기술을 이미 확보한 상태로, 2~3년 내 인허가를 득하고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비스토스는 이달 25일 합병 승인 결의를 위한 주주총회를 거쳐, 오는 10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계획이다.

한편, 기존 스팩합병은 비상장기업의 법인격 및 업력을 소멸하고 스팩(SPAC: 기업인수목적주식회사)을 존속하는 방식이라 불편함이 있었지만 비스토스의 경우 ‘스팩소멸방식’이기 때문에 설립 이래 확보한 각종 국내외 인허가를 법인 소멸로 갱신할 필요가 없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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