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LG이노텍, 아이폰 14 재료에 주가 소폭 상승

LG이노텍은 애플의 아이폰14 주문량이 사상 최대를 기록할 것이란 전망에 주가가 소폭 상승했습니다.

LG이노텍의 주가는 8일 오전 9시 50분 현재 전일보다 4500원(1.36%) 오른 33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애플은 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플파크에서 새로운 아이폰14 시리즈를 공개했습니다. 기본(6.1인치), 플러스(6.7인치) 등 일반라인 2종과 프로(6.1인치), 프로맥스(6.7인치) 등 프로라인 2종을 포함해 총 4개 모델입니다.

증권가에서는 아이폰14 시리즈가 안드로이드 신형 스마트폰과 달리 다양한 분야에서 전작 대비 업그레이드 되어 애플 관련주인 LG이노텍이 수혜를 받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LG이노텍의 분기별 실적은 빠른 성장세를 보이다 주춤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LG이노텍은 올해 2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연결기준 매출액이 3조7026억원, 영업이익이 2899억원, 당기순이익이 206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LG이노텍의 최대주주는 LG전자로 지분 40.79%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LG전자의 최대주주는 지주회사인 LG로 지분 33.67%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LG의 최대주주는 구광모 회장으로 지분 15.95%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LG이노텍은 외국인의 비중이 24.9%, 소액주주의 비중이 55%에 달합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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