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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래스노드 "비트코인 '바닥'은 고래비용 기반 1만6천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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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래스노드 "비트코인 '바닥'은 고래비용 기반 1만6천달러"

블록체인 분석기업 글래스노드는 고래 움직임을 추적, 비트코인이 1만6000달러가 교과서 바닥이라는 진단을 내놓았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 데이터이미지 확대보기
블록체인 분석기업 글래스노드는 고래 움직임을 추적, 비트코인이 1만6000달러가 교과서 바닥이라는 진단을 내놓았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 데이터
비트코인은 더 많은 연구가 거시적 바닥을 설정하는 데 고래의 잠재적 역할을 강조함에 따라 1만6000달러가 '교과서 바닥'이라는 의견이 제시됐다.

블록체인 분석회사 글래스노드(Glassnode)는 주간 뉴스레터 ‘더 위크 온-체인(Week On-Chain)’ 최신판에서 비트코인의 '고래 비용 기반'이 1만6000달러라고 진단했다.

10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고래 코인'에 지불된 가격은 BTC의 잠재적인 새로운 약세 시장 바닥 구역으로 드러난다는 주장이다. '고래'는 암호화폐 시장에서 거액 투자자를 의미한다.

지불된 총 가격 고래 지원 라인 합류


BTC 가격 조치는 현재 횡보 움직임과 사상 최저 변동성에 관한 것이다.

그러나 분석가들이 큰 변화를 준비하면서, 글래스노드는 현재의 약세 시장이 어디로 반등할지 주목하고 있다.

고래의 구매와 판매를 살펴보면, '더 위크 온체인'은 6월에 보였던 현재의 매크로 최저치인 1만7600달러에 이어 8월에 위험 제거를 보여줬다.

이 현상은 2019년의 행동을 모방했으며, 역사가 반복된다면 이제 고래는 판매가 구매가 되는 고래의 "평형" 기간이 뒤따라야 한다.

글래스노드는 "중소 주소 집단 전반에 걸친 상대적 중립성 외에도, 1000-1만 BTC를 보유한 고래에 대한 누적 추세 점수는 9월 말 이후 공격적인 축적을 강조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1만 BTC를 소유한 고래들은 최근 몇 달 동안 약한 분포로 편향되어 있다"고 부연했다.

따라서 현재 상황에서 고래가 비트코인에 대해 지불하는 총 가격은 1만5800달러다.

글래스노드는 "거래소를 오가는 고래 집단(1000+BTC) 입출금 물량(1000+BTC)에 가격 스탬핑함으로써 2017년 1월~2017년 이후 고래 입출금 평균 가격을 추정할 수 있다. 이 고래 비용 기준은 현재 약 1만5800달러"라고 덧붙였다.

출처=글래스노드 트위터이미지 확대보기
출처=글래스노드 트위터


비용 기준이 가격 선례


다른 연구도 비트코인의 최대 투자자들이 가격 행동을 어떻게 형성하는지 주목하고 있다.

분석 플랫폼 웨일맵(Whalemap)은 고래 매입을 기반으로 1만9000달러가 현재 주요 지원 구역이라고 밝혔다.

2만380달러 형태의 저항도 장중 상승 폭을 좌우했다.

한편 투자 대기업 아크(ARK) 인베스트먼트는 자체 월간 뉴스레터인 '비트코인 월간'에서 비트코인의 전체 투자자 비용 기준을 1만9000달러로 제시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머지않아 시장에 새로운 거시적 저점을 제공할 수 있는 항복에 대한 기대는 계속되고 있다.

글래스노드는 "다양한 면에서 온체인 메트릭, 시장 구조 및 투자자 행동 패턴이 i'에 점을 찍고 t'를 교차해 교과서적인 약세장 바닥에 있다"고 결론내렸다.

이어 "누락된 주요 부분은 지속 기간이며, 역사에 따르면 완전한 회복까지는 아직 몇 개월이 더 결릴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부연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