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관심주] LG전자, 반등 시점 도래 기대감에 목표주가 유지

공유
0

[관심주] LG전자, 반등 시점 도래 기대감에 목표주가 유지

사진=글로벌이코노믹이미지 확대보기
사진=글로벌이코노믹
LG전자는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지만 반등 시점이 도래할 기대감에 목표주가가 유지됐습니다.

대신증권은 LG전자가 올해 2023년 1분기에 가전(H&A) 부문의 성수기 진입과 물류비 비용이 전년대비 감소 가능성으로 영업이익률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해 LG전자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만원을 그대로 고수했습니다.
대신증권은 LG전자의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22조3790억원, 영업이익이 1조54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LG전자는 지난해 4분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연결기준 매출액이 21조8579억원, 영업이익이 655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LG전자의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인 4207억원을 크게 하회했습니다.

대신증권 박강호 연구원은 LG전자가 TV이 재고조정 노력으로 흑자로 전환될 것으로 추정되는 등 단기적인 이익 모멘텀이 주가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고 밸류에이션도 낮은 밴드에 위치하고 있어 주가의 반등 모색 시점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대신증권은 LG전자의 VS(전장) 부문의 작년 4분기 매출액이 2조6000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27.6% 증가하는 등 높은 성장을 지속하면서 MC(모바일 커뮤니케이션) 사업 중단 이후 전체 성장을 견인하는 역할을 하고 있어 긍정적이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이미지 확대보기
사진=글로벌이코노믹

LG전자의 최대주주는 지주회사인 LG로 지분 33.67%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LG의 최대주주는 구광모 회장으로 지분 15.95%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LG전자는 외국인의 비중이 26.6%, 소액주주의 비중이 57%에 달합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