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 GS 1분기보고서, 순익 전년동기비 30% 감소 …허준홍 삼양통상 대표 15만주 매입

GS는 2023년 1분기 분기보고서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했습니다. GS의 분기별 실적은 성장세에서 한풀 꺾이는 모습입니다.

GS의 2023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6조8365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2% 줄었습니다.
GS는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조625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14%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5211억원으로 전년동기에 비해 30% 감소했습니다.


GS의 연도별 실적은 기복이 크지만 성장하는 모습입니다.

GS의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28조7770억원으로 전년보다 42% 증가했습니다.

GS의 2022년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5조51억원으로 90% 급증했고 당기순이익은 2조4827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54% 불었습니다.


GS의 최대주주는 허창수 명예회장으로 지분 4.75%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GS는 허태수 회장이 지분 2.12%를 갖고 있습니다.

허준홍 삼양통상 대표는 2023년 1분기에 GS주식 15만주를 사들이며 지분을 높였습니다. 허준홍 대표는 고(故) 허만정 창업주의 장남인 고 허정구 명예회장의 장남인 허남각 명예회장의 장남으로 GS가의 장손입니다.

허서홍 GS 부사장도 올해들어 주식 1만2579주를 매입하며 지분을 늘렸습니다.

국민연금공단은 지난해 GS의 지분을 낮췄습니다.

GS는 외국인의 비중이 24.9%, 소액주주 비중이 39%에 이릅니다.


GS는 중간배당을 실시하지 않아 2023년 1분기에는 배당금이 없습니다.

GS는 2022년 1주당 2500원의 배당금을 지급했고 연결현금배당성향이 11.1%입니다.

GS는 2021년 1주당 2000원의 배당을 실시했고 연결현금배당성향이 13.7%로 나타났습니다.

GS는 지난 2020년과 2014에 연결기준으로 적자가 발생했지만 배당을 실시했습니다.


GS는 2023년 3월 기준으로 자기주식을 1만9883주 보유하고 있습니다.

GS는 지난 2004년 자기주식수가 1만9883주 수준에서 20년 가까이 자기주식을 매입하지 않고 있습니다.


GS 이사회는 2023년 3월 기준으로 사내이사 2명, 기타비상무이사 1명, 사외이사 4명 등 모두 7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GS 사내이사는 허태수 대표이사 회장, 홍순기 대표이사 사장이 등재되어 있습니다. 기타비상무이사에는 허연수 GS리테일 사장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GS 사외이사는 한진현 전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 한덕철 신정회계법인 고문, 현오석 전 기획재정부 장관 겸 경제부총리, 문효은 전 아트벤처스 대표이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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