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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포조선, 3분기 더딘 매출 믹스 개선세로 인해 영업이익 적자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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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포조선, 3분기 더딘 매출 믹스 개선세로 인해 영업이익 적자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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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이코노믹
현대미포조선은 올해 3분기 더딘 매출 믹스 개선세로 인해 영업이익이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투자증권은 현대미포조선의 3분기 누적 수주 금액이 34억300만달러로 올해 목표의 92.0%를 달성했고 지난 7월에 수주한 LCO2 운반선(20K)을 비롯해 MR P/C선 추가 수주 가능성이 높아 목표를 초과 달성할 가능성이 커 현대미포조선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만원을 그대로 유지했다.

현대미포조선의 목표주가는 2025년 BPS(주당순자산가치) 추정치 6만8816원에 목표 P/B(주가순자산비율) 1.54배를 적용했다.

한국투자증권 강경태 연구원은 현대미포조선의 컨테이너선 수주 잔량 59척 중 39척이 2022년 3월까지 수주한 물량이며 저선가 호선에 비해 수익 호선 비중이 늘어나기 때문에 컨테이너 건조 마진은 2024년부터 정상화될 것으로 진단했다.
한국투자증권은 현대미포조선이 2021년 11월 CMA CGM으로부터 수주한 LNG DF 컨테이너선 10척이 올해 10월 첫 호선을 시작으로 내년 9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으로 당시 시세 대비 2배에 달하는 선가로 계약한 수익 호선들이 반복 건조 효과로 인해 수익성 기여도는 더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현대미포조선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조333억원, 영업이익이 –525억원, 당기순이익이 –349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한국투자증권은 현대미포조선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조420억원, 영업이익이 –1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투자증권은 현대미포조선의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4조1750억원, 영업이익이 -66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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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이코노믹

현대미포조선의 최대주주는 한국조선해양으로 지분 42.40%를 보유하고 있다.

한국조선해양의 최대주주는 HD현대(옛 현대중공업지주)로 지분 35.05%를 갖고 있다. HD현대의 최대주주는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으로 지분 26.60%를 소유하고 있다.

국민연금공단은 올해 상반기 현대미포조선 주식 49만여주를 팔아 지분을 낮췄다.

현대미포조선은 외국인의 비중이 22.5%, 소액주주의 비중이 48%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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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미포조선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