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세일즈포스는 연간 예상 주당 수익을 기존 8.04~8.06달러에서 8.18~8.19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클라우드 및 비즈니스 제품에 대한 강력한 수요가 확인되고 있다며 올해 4분기 매출과 이익도 예상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서드브릿지의 찰리 마이너 연구원은 “세일즈포스는 핵심 사업 성장에 따른 순익 증가와 인공지능(AI) 산업에 대한 긍정적 전망이 연간 실적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세일즈포스는 지난 9월 슬랙과 태블로(Tableau) 등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생성형AI 아인슈타인 코파일럿(Einstein Copilot)을 출시했다. 이를 통해 외형과 수익성 개선이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다.
이성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sk1106@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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