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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7만 달러가 정점 아냐…가격 더 오를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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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7만 달러가 정점 아냐…가격 더 오를 전망"

사진=크립토비즈아트 글래스노드 연구원 X갈무리.이미지 확대보기
사진=크립토비즈아트 글래스노드 연구원 X갈무리.

비트코인이 7만 달러선을 터치한 가운데 아직 가격이 정점이 아니라는 분석이 나왔다.

11일(현지 시간) 크립토비즈아트(CryptoVizArt) 글래스노드 선임 연구원은 자신의 sns X에 "신규 투자자와 기존 투자자 간 자본 순환을 살펴보게 되면 과거 사이클의 고점을 찾을 수 있다"라며 그래프를 그렸다.

그는 "역사적으로 비트코인이 고점을 찍었을 때 1개월 미만 단기 보유자는 비트코인 시장 전체 유동 자본의 최대 53~66%를 축적한 것으로 나타났다“라며 “현재 1개월 미만 보유자는 전체 실현 시가총액의 26%를 보유했고, 1~2년 미만 보유자는 11%를 보유하고 있다"며 비트코인 가격이 아직 정점이 아님을 강조했다.

한편 11일(한국 시간) 오전 11시경 현재 비트코인은 코인마캣캡에서 6만 8256.52달러선에 거래 중이다. 이는 일주일 대비 7.46%가량 오른 수치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