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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증시 마감시황] 4거래일만에 반등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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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증시 마감시황] 4거래일만에 반등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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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일본증시가 4거래일만에 반등 마감했다.

이날 닛케이지수는 111.41(+0.29%)포인트 상승한 3만 8807.38에 장 마감했다.

TOPIX지수도 13.08(+0.49%)포인트 오른 2661.59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 미국 하이테크주 약세에 대한 부담으로 반도체주 등에 매물이 나온 반면, 가치주(저평가주)가 매수되며 지수를 지지했다.

다만 다음 주 일본은행 통화정책결정회의를 앞두고 상승폭은 다소 제한됐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 석유-석탄제품, 비철금속 등이 상승했고, 펄프-제지, 은행, 서비스 등 업종은 하락했다.

아리사와 쇼이치 이와이 코스모증권 투자조사부장은 “일본은행의 회의를 무사히 통과하면 주가는 다시 상승할 수 있지만, 마이너스 금리 해제 이후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강해 이번 회의에서 우에다 가즈오 총재가 향후 통화정책에 대해 어떤 견해를 내놓을지가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