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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증시 마감시황] 34년만의 엔저에 반등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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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증시 마감시황] 34년만의 엔저에 반등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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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일본증시가 역대급 엔저에 반등 마감했다.

이날 닛케이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64.70(+0.90%) 오른 4만0762.73으로 거래를 마쳤다.

TOPIX는 18.48(+0.66%) 상승한 2799.28로 장 마감했다.

이날은 배당금 관련 선물 매수 심리가 시장을 지지한 것으로 보인다.

또 엔달러 환율이 34년만의 엔저 수치인 151.97을 기록한 것도 투심을 자극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지수 기여도가 큰 종목과 하이테크주 등이 상승했으며, 메가뱅크를 중심으로 하는 금융주 등 고배당주들도 상승했다.

오오타니 마사유키 시큐리티재팬 조사정보부 부장은 “전날 미국증시 하락에도 엔저로 인한 여파가 시장 분위기를 주도했다”라고 전했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