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글로벌이코노믹이 KRX 반도체 지수 중 시총 상위 10종목을 대상으로 지난 금요일 이후 이날 오후 2시30분까지 변동을 집계한 결과 시가총액이 20조원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시총 1위 삼성전자는 소폭 상승해 비교적 선방한 것으로 나타났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트럼프 발언이 투자자들을 흔들며 반도체 주식이 폭락했다고 짚었다.
다음은 KRX 반도체 지수 중 시총 상위 10종목의 지난 금요일 종가 대비 등락률과 시가총액 변동 현황이다.
삼성전자(0.12%, 5970억원), SK하이닉스(-10.30%, -17조4721억원), 한미반도체(-5.86%, -9117억원), 리노공업(-9.43%, -3506억원), HPSP(-13.46%, -4727억원), DB하이텍(8.15%, 1820억원), 이오테크닉스(0.49%, 123억원), 원익IPS(1.66%, 295억원), 주성엔지니어링(-9.0%, -1520억원), 티씨케이(-8.28%, -1273억원).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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