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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평가기관 서스틴베스트, 울산지역산업진흥원과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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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평가기관 서스틴베스트, 울산지역산업진흥원과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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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스틴베스트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사회적책임이 경영의 중요 요소로 자리잡으면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평가기관인 서스틴베스트는 울산지역산업진흥원(원장 김영찬)과 업무협약을 맺고 울산 소재 기업과 기관들의 ESG경영 진단 및 컨설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서스틴베스트는 자체 개발한 ESG평가 모형으로 2006년부터 현재까지 한국기업의 ESG평가를 진행해 온 ESG평가사다. 지난 18년간 축적한 경험으로 울산 소재 기업의 ESG 경영수준을 진단할 수 있는 체계를 제공할 예정이다.

울산지역산업진흥원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재단법인으로서 울산지역의 중소 중견기업의 경영활동을 지원하는 기관으로서, 서스틴베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울산 소재 기업의 ESG평가 및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서스틴베스트와 울산지역산업진흥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울산광역시 및 관내 5개 기초지차제 및 지역혁신기관에 대한 ESG컨설팅, 지역기업의 ESG전문인력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등 폭넓은 ESG경영 관련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배주환 울산지역산업진흥원 산업전략실장은 “ESG 경영과 관련한 평가 및 컨설팅 플랫폼을 제대로 구축하여 중소 중견기업은 물론이고 울산지역 내 혁신기관들의 ESG 경영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스틴베스트 류영재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울산광역시라는 지역 기반의 ESG경영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것" 이라며 "향후 울산광역시 뿐 아니라 전국 지역별 특성을 충분히 고려한 ESG경영 활성화 방안을 연구할 것이다"고 밝혔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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