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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우듬지팜, 독보적인 스마트팜 기술력 구축··이재명 '기후적응형 농업' 1호 정책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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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우듬지팜, 독보적인 스마트팜 기술력 구축··이재명 '기후적응형 농업' 1호 정책에 ↑

우듬지팜 주가 그래프  자료=네이버페이증권이미지 확대보기
우듬지팜 주가 그래프 자료=네이버페이증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기후적응형 농업 1호정책 공약 속에 국내 최대 스마트팜을 구축하고 있는 우듬지팜(코드:403490, 코스닥) 기술력에 대한 수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우듬지팜은 오후 2시 31분 8.58% 상승한 22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은 980억원을 넘어서며 1000억원에 근접했다.

지난 11일 더불어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페이스북을 통해 농림축산식품분야 정책을 발표하며 기후변화에 강한 기후적응형 농업을 추진해 식량 자급률을 높이는 등 기후위기에 선제 대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 후보는 농업을 국가안보 전략 산업으로 분류하고 양곡관리법 개정, 농산물가격 안정제, 재해 국가 책임제, 필수농자재 국가 지원제 등을 약속했다.
해당 소식이 알려지면서 국내최초로 반밀폐형 유리온실 스마트팜 개발에 성공한 우듬지팜의 독보적인 기술력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우듬지팜은 2019년 국내 최초로 반밀폐형 유리온실 스마트팜 개발에 성공해 혹서기와 혹한기에도 생산 안전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고 AI 기반 재배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생육 알고리즘을 개선하고 있다.

앞서 우듬지팜은 국내 스마트팜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스마트팜 농업 바이오 단지 구축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전국 20여 개 계약농가와 100여 개 협력농가를 통해 안정적인 토마토 수급 및 유통망을 구축하고 있으며, 스마트팜 기반의 재배·생산·유통이 결합된 융복합 농업 모델을 실현하고 있다. 2019년에는 국내 최초로 스테비아 토마토 양산에 성공해 ‘토망고’ 브랜드를 런칭했으며, 스마트팜 구축을 위한 컨설팅 및 교육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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