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장중시황] 코스피, 지정학적 리스크에 장초반 3000선 붕괴

글로벌이코노믹

[장중시황] 코스피, 지정학적 리스크에 장초반 3000선 붕괴

여의도 한국거래소. 사진=김성용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여의도 한국거래소. 사진=김성용 기자
23일 코스피는 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습으로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에 장초반 3000선이 붕괴됐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5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보다 0.92%(27.77포인트) 내린 2994.07을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홀로 1224억 원 사들이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78억 원, 235억 원 팔아치우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10대 종목의 등락률은 다음과 같다.
삼성전자 (-2.27%), SK하이닉스 (-1.95%), 삼성바이오로직스 (-1.67%), LG에너지솔루션 (-2.62%), 한화에어로스페이스 (1.07%), NAVER (2.97%), 현대차 (-3.33%), KB금융 (0.47%), 두산에너빌리티 (3.32%), 삼성전자우 (-2.16%)

이날 주가 하락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2일 미 군사력을 활용해 이란의 핵 시설을 직접 타격, 이스라엘과 이란의 분쟁에 직접 개입하면서 지정학적 리스크가 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같은시각 코스닥은 1.91%(15.11포인트) 내린 776.42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상위 10대 종목들의 등락률은 다음과 같다.



알테오젠 (-2.69%), 에코프로비엠 (-4.02%), HLB (-3.36%), 에코프로 (-3.39%), 레인보우로보틱스 (-2.07%), 파마리서치 (0.77%), 펩트론 (-3.06%), 휴젤 (-0.81%), 삼천당제약 (0.18%), 클래시스 (-2.46%)


김성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328syu@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